[ 신들도 수영하는나라 발리 ] 쓰레기를 줍고, 규산염광물의 문제를 해결하다_240317 el domingo, diecisiete de marzo_Воскресенье, семнадцать Маршировать
깨끗한 지구를 만들려고, 매일 매일 뭔가 실천을 한다. 늘 하는것에 하나의 행동을 더해도, 지구는 깨끗해지기가 힘들다. 오늘은 그래도 산책하고 돌아오는 길에, 해변으로 밀려온 쓰레기 몇개를 주워왔다. 더러운 쓰레기를 어디에 치울까 두리번거리는데, 호텔직원이 달려나와 맨손으로 그것을 받아든다. 이렇게 고마울수가 ~ 인도 힌두교의 베다전통에 따르면, 브라만의 수행만이 의미를 갖는다. 그런데, 북동부 마가다 지역에서 슈라마나라는 고행수행의 전통이 만들어진다. 근거없이 추정해보면, 아리안족의 침입으로 변방으로 밀려난 토착 인도인이 드라비다족이 제식주의와 엄한 카스트제도에서 벗어나려는 나름의 방책이 아니었을까? 슈라마나, 고행 수행의 전통은 석가모니에게도 전해져 오랜동안 싯다르타는 슈라마나를 통해 깨달음을 얻으려..
[ 신들의 위험한나라 발리 ] 세상에 이런 길로 다니다니_240316 el sabado, dieciseis de marzo_Суббота, шестнадцать Маршировать
오금이 저리는 도로였다. 돈내고 따로 여행할 필요없다. 차는 20년 정도된 낡은 차인데다가 엔진은 차크기에 비해서 작다. 헉헉댄다. 시동조차 잘 걸리지 않는다. 그런 허약체질의 노병에게 짐을 가득 싣고. 타이어를 점검해보고 탔어야 하는데, 뭣도 모르고 그냥 올라탄 나를 한탄한다. 언제나처럼 운을 하늘에 맡기고 가파른 낭떠러지를 오르고 내렸다. 그런데 저 낭떠러지 위에서도 차가 온다. 내리막에서는 그나마 괜찮은데, 오르막에서 멈춰섰다가 다시 출발할때는, 안돼,,,,, 정말 지옥을 경험한다. 그런 와중에도 아이들은 할로를 외치며 용기를 준다. 간신히 용기를 내어 창밖으로 손을 내밀어 답한다. 그러지 않으면, 그들이 우리의 답례를 보지못해 아쉬워할 것이기 때문이다. 이 차량을 빌리기 위해 험난한 과정을 거쳤다..
윌리엄 펜, 인디언을 친구로 대하고 공정한 재판을 받게했으며, 삼권분립을 처음으로 제도로서 정착시키다_240315 el viernes, quince de marzo_Пятница, пятнадцать Маршировать
석탄기 중 펜실베니아기가 나와서 펜실베니아에 대한 관심이 생겼다. 젊은 윌리엄 펜이 미국 헌법의 기본정신이 되는 삼권분립제도를 1681년 식민지를 건설하면서 도입하였다는 사실이다. 불과 37살의 나이였다. 두번째로는 퀘이커교도의 창시자인 조지 폭스와 절친으로서 유럽을 여행하면서 종교의 의미에 대해 깊이 고민했고, 성서에 근거하여, 모든 사람은 신앞에서 평등하므로 왕과 귀족들에게 복종하거나 경의를 표해야할 이유가 없다는 원칙을 세우고, 그에따라 생활했다는 것이다. 놀랄만한 일이다. 폭스는, 신의 영접을 받는 순간 - 깨달음의 순간이겠지만, 몸이 떨린다고해서 퀘이커교도라고 이름붙여졌다. https://www.ushistory.org/penn/bio.htm William Penn (October 14, 164..
[ 신들의 바람부는나라 발리 ] 맨드라미가 부러지고 파파야 열매가 떨어진다_240314 el jueves, catroce de marzo_chtbepr, chtblphadchatb mapwnpobatb
우리의 땅은 원래 깜깜한 어둠이었다. 햇살이 비치고, 성찰하며 행동하는 사람들에 의해 그 어둠이 조금씩 걷혀왔다. 그리고, 아프리카의 한귀퉁이에서 태어난 우리가, 한반도에서 1만년의 세월동안 다치고 생각하며 만들어온 지난한 역사가 있다. 삶을 목표로, 생각을 깊고 넓게하고, 자유를 확대하고, 민주주의를 발전시키며, 지성을 다듬어왔다. 생각과 행위를 통해 어둠을 걷어내는 빛줄기들을 만들어왔다. 그런데, 여전히 어둠에 기생하고 땅속나라에 머무는 그들은, 야만인처럼 잔혹하고 시뻘건 주둥이를 지금도 핥고 있다. 유병호는, 절대권력이 부패하지 않도록 내부의 견제와 감시기능에 충실하라는 임무를 맡았다. 그러나 그는 자기힘을 검찰독재자 윤석렬과 김건희와 한동훈을 지키는데, 포악하게 사용해왔다. 그러고도 뻔뻔하고 당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