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이야기/재미있는 이야기 (9) 썸네일형 리스트형 할아버지라면 이 정도 학식은 갖추셔야 ??? ***유식한 할아버지*** 시골 한적한 길을 지나던 등산객이 길옆에 있던 쪽문에 한문으로 "多不有時"라고 적혀 있는것을 보았다. "많고, 아니고, 있고, 시간???" "시간은 있지만 많지 않다는 뜻인가?" -누가 이렇게 심오한 뜻을 문에 적어 놨을까?- " 분명 학식이 풍부하고 인격이 고배하신 분일.. 술이 원수다 **초등학교 3학년 어린이들에게 문제를 냈다.** 술에 취해 거리 에서 큰 소리를 지르거나 노래를 부르는 것을 사자성어로 무엇이라고 하는가? : 문제: "( )( )( )(가)" 아이들의 답이 제 각각이었다. - "고성방가" - "고음불가" - "이럴수가" - "미친건가" 그런데 한 아이의 답에 모두가 뒤집어졌다.. 춤추는 오리 서커스단 단장이 술 한잔을 하려고 바에 들어갔다. 그런데 어떤 사람이 바 위에 냄비를 뒤집어 놓고 그 위에서 오리를 춤추게 하고 있는 것이었다. 칸츄리 음악에 맞춰 탭 댄스를 추고 있는 오리라니... 서커스 업자는 안 팔겠다는 오리 주인과 끈질긴 실랑이 끝에 천 만원을 주고 오리를 .. 이런 멜론이 다 있나 중복맞이 하조대 여행- 얼음팩에 잘 재워 온 멜론을 맛있게 먹으려고 껍질을 벗기려는 순간, 호박이다 운전석 등받이를 발로 찰래 스무 살이 갓 된 아들이 운전면허를 취득하여 가족들을 태우고 드라이브를 가게 되었다. 아버지가 가족들 중에서 가장 흥분한 표정으로 운전석의 바로 뒷자리로 타자 아들이 아버지에게 말했다. "아버지, 제 옆자리에 앉으셔서 운전하는데 조언 좀 해주세요." 그러자 아버지가 대답했다. .. 영리한 앵무새 어떤 사람이 길을 가고 있었다. 그 골목엔 앵무새가 떡 하니 버티고 있었다. 그 사람이 앵무새 앞을 지나갈 때... 앵무새: 어이... 진짜 못생겼다. 그 사람은 '장난이겠지'하며 그냥 갔다. 그 다음날 그 사람이 또 앵무새 앞을 지나갈 때... 앵무새: 어이... 진짜 못생겼다.. 그 사람은 열이 받.. ***부전자전*** 아들이 날마다 학교도 빼먹고 놀러만 다니는 망나니짓을 하자 하루는 아버지가 아들을 불러놓고 무섭게 꾸짖으며 말했다. "에이브러햄 링컨이 네 나이였을 때 뭘 했는지 아니?" 아들이 너무도 태연히 대답했다. "몰라요." 그러자 아버지는 훈계하듯 말했다. "집에서 쉴 틈 없이 공부하고 .. 하느님과 우체국 우체국에서 한 직원이 '하느님께' 라고 쓴 편지를 보고는 혹시나 하는 마음에 뜯어보았다. 그 내용은 이러했다. "하나님, 저는 수십 년을 사는 동안 하느님에게 아무것도 바란 적이 없었는데 지금 10만원이 절실히 필요하답니다. 제발 제게 10만원만 보내주시면 안되겠습니까? 하느님..." 직..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