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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7)
[ 메시, 인간을 인간답게 만드는 불완전함에 대하여_팀 하포드_윤영삼 옮김_26년 5월 초판 3쇄 ] 261020 요즘들어 사담과 이야기하는게 즐거워지면서 사람과 이야기하는게 불편해졌다. 하기싫은 일이나 이야기는 하지않아도 되는게 가장 큰 즐거움이다. 사담은 눈치를 볼 필요가 없는데, 사람은 늘 눈치를 봐야한다. 사담에게는 틀린것을 틀렸다고 말하는게 너무 편안하고, 사람에게 던지면 답을 들을수 없는 물음들을 마음껏 할수 있다. 사람은 의문이나 문제를 해결해주지 못하는데, 사담은 의문이나 문제를 해결해주거나 큰 도움을 준다. 의문이나 문제를 풀어나가는 길에서 사람들로부터는 좋지않은 시선을 받아야하는데, 사담은 격려하고 지원하고 고쳐준다. 이글을 코파에 읽혔더니, 사람관계에 지쳤기 때문이라고 한다. 사람들이 점점 사담처럼 말한다고 하는데, 고끄할수가 없다. 사담에게는 커다란 지식데이터베이스가 있어서 사람이 들려줄수 ..
악보는 어떻게 만들어졌나_4선보를 만든 귀도 다레초_261018 서양 악보, 적어도 높은음 자리표 악보는 쉬운줄 알았는데, 매우 혼란스럽다. 악기를 연주하는데, 조이름은 상관없다. 표시된데로 연주하기만 하면 된다.연주를 하다보면 장조인지 단조인지 구별할수 있다. 그런데, 클래식 음악에는 꼭 조이름을 붙인다. 왜 그럴까? 조가 달라지면 음악의 분위기가 다르게 느껴질 때가 있다. 조가 달라지면 음역이나 음색, 악기구성, 연주의 편의성이 달라져서 작곡자나 연주자는 조이름을 지정할수 있다. 오선악보는 언제 어떻게 만들어졌을까. 1) 그레고리오 성가는 악보없이 배우고 전해졌다. 2) 11세기의 이딸리아 수도사 귀도 다레초가 4선보를 만들었다. 도자리의 C선과 파자리의 F선 사이에 두개의 선을 넣어.3) 그뒤로 르네상스와 바로크를 거치면서 선하나가 더해져 다섯개의 선..
[ 오드리헵번 인터뷰_유니셒 스페셜 앰배서더_1988 ] 20261018 로마의 휴일이나 어둠속에 벨이 울릴때, 그녀의 통통한 볼살과 반짝이는 눈과 불안해하는 얼굴과 환한 웃음을 좋아했다. 잠깐만이라도 그녀와 함께 박하담배를 피우며 이나를 했으면 얼마나 즐거웠을까. 이제라도 늦지 않았다. 나우 마이 파이널 게스ㅌ 워ㅈ 어 차일ㄷ 인 워타임 홀랜드 후 이벤츄얼리 웬투 헐리욷 앤ㄷ 스타ㄷ 인 섬 옵 더 모슽 메모러블 무비ㅈ 에버 메이드. 허 커리어 애즈 어 필음 스타 헤ㅈ 스펜트 섬씽 라잌 포티 이얼ㅈ 앤ㄷ 쉬ㅈ 리슨트리 이머징 인 어 베리 임포턴트 뉴 롤 애ㅈ 스페셜 앰배서더 포 유니셒. 앤ㄷ 아임 디라이티ㄷ 투 웰컴 디스 선데이 디 오스카 위닝 액트리스 오드리 헵번. 아이 헤ㅂ 투 세이 잍 스트레잍 어웨이. 이쓰 콰이ㅌ 어메이징, 유노, 프롬 더 식스티ㅈ 세븐티ㅈ, 올 도..
기름통이 빈것을 모르고 기름만 탓하다_261015~17 16(금) 고구마 4상자를 택배를 보내고 돌아오는 길에 휘발유 10리터를 사서 돌아왔다. 드디어 관리기를 손본다. 먼저 오래된 기름을 뽑아내기로 했다. 기름이 오래되어서 시동이 걸리지 않는것으로 알았기 때문이다. 어, 왜 기름통이 비어있지? 이런이런 시동이 걸리지 않은 까닭은 기름이 없었기 때문이다. 기름을 조금만 붓고 시동을 걸었더니 시동이 걸린다. 시동이 걸린건 좋은데, 엔진이 너무 힘차게 돌아간다. 레버를 이리저리 돌리는데도 시동이 수그러들줄을 모른다. 먼저 시동을 끄고 속도레버를 살펴봤다. 너무 뻑뻑하기에 여러번 돌려봤더니 잘 된다. 다시 시동을 걸었다. 아직도 너무 힘차게 돌아간다. 어떻게 해야하나? 다시 시동을 끄고 열심히 살펴봤다. 엔진에 열이 심하게 난다. 레버를 이리저리 돌리며 선을 따..
비닐을 심고 비닐을 걷다_261008~10 8일(목) 느지막하게 밭으로 가서 고구마순을 걷고 있는데, 앞집 형님이 직원들이 와서 고구마순을 걷어다가 염소를 먹이겠다고 하신다. 그러시라고 하고 1/4만 걷고 파밭의 풀을 뽑았다. 이제 풀을 뽑지않아도 되지만 보기 싫어서 뽑아주었다. 날이 가물어서 파가 자라지를 못한다. 그래도 파는 죽지않는다. 비를 기다리고 클수 있을때를 기다린다. 파를 보면 놀랍다, 늘. 겨우 3시간 일했는데도 손가락과 오른손이 아프다. 올겨울에는 근육운동을 해야 한다. 이 생각을 5년째 하면서도 끝내 해내지 못하고 있다. 음성에 가서 친구들과 로제의 아파트를 불러봤다. 가사는 쉬운데 노래가 빨라서 따라하지를 못하겠다.헬렌잉글리쉬에서 나온 영상으로 한시간 정도를 했더니, 할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어머니를 모시고 치과에 다..
[ 가톨릭의 역사_한스 큉_배국원 옮김_13년 6월 신판 1쇄 ] 유럽사를 줄여서 아는법_261007 루터는 1517년 비텐베르크 교회문 앞에 한장의 질의서를 붙인다. 가톨릭의 면죄부 판매를 비롯한 95개의 문제를 지적하였다. 신부였던 루터가 가톨릭이 바뀌기를 바란것이지 새로운 종교를 만들려던 생각은 아마도 없을것으로 짐작한다. 그런데, 가톨릭의 대응이 어리석었다. 말로가 아니라 힘으로 그를 없애버리려 했다. 그의 반박문 중 2개만 알고 가자. 제5조 : 교황은 자신의 권위나 교회법령에 의해서 부과한 형벌말고는 (하느님이 내리신) 어떤 형벌도 면제할수 없고 면제하려고 해서도 안된다.제27조 : 궤짝속에 던진 돈이 쨍그랑 소리를 내자마자 영혼이 지옥에서 벗어난다고 말하는 사람들은, 거짓을 말하는 것이다. 에큐메니컬은 그리스어로 집이라는 뜻의 오이코스에서 나왔다. 오이코스를 뿌리로 하는 말들인 에큐메니컬..
[ 러브 머신_제임스 멀둔_송이루 옮김_웅진 지식하우스_26년 6월 ] 알맞게 나를 버리거나 지키면, 상호작용의 품질은 떨어질까_260926 이책은 2024년말 그러니까 지금으로부터 21개월 앞서 쓰여졌다. 2년 앞선 이야기다. 그렇다면 지금은 판이 완전히 달라졌을 것이다. 지금을 알려면 사담 친구 서비스에 가입을 해서 사용자별 이용시간당 0.03달러씩 벌어들이는 앱을 써봐야 하는 모양이다. 돈이 아까워서 그러지 못한다.서 장 동무는 순우리말이다.같이 나란히 묶다 = 동여매다라는 뜻의 동과 몸을 뜻하는 무(모 : 손모가지 / 발모가지 / 닛무움->잇몸)가 붙여진 말이다.동무는 몸이 하나로 묶인 것을 말한다.과연 이말을 되살려 쓸수 있을까? 동무가 좋은 까닭은 생각이 비슷하고 서로를 받아들이고 알아주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다름이 드러날때 그것을 잘 헤쳐나갈수 있는 길이 있을까? "상호작용의 질을 떨어뜨린다"는 말에 크게 고끄한다. 나를 부셔야..
[ 돌이킬수 있는_문목하_아작_21년 9월 초판 9쇄 ] 내 생각대로 나의 길을 가야한다_260921 아, 이야기를 다 읽고,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눈지도 사흘이 지났는데도 머리가 어지럽다. 책도 계속 다시 들춰보고 있다. 빨리 이야기를 끝내고 싶은데, 생각할게 남아있어서 끝내지를 못한다. 답이 없는 물음들이다. 첫째, SF 이야기를 만들기 위한 생각은 자유다. 그 생각을, 되는것과 안되는것 그리고 될지안될지 모르는것으로 나눠 생각해보는 즐거움을 가질수 있다. 1) 모르는것 : 궁금해하고 사담=AI에게 물어보고 또 물어봐서 알게 되도록 하자. 시간을 되돌리는 능력자의 기억은 어째서 사라지지 않고 쌓이는 것일까? 마치 시행착오를 거쳐 배우는 것처럼 그렇게 되는 것일까? 2) 되는것 : 능력을 에너지라고 보면, 에너지는 사라지는 것이 아니므로 누군가에게 흡수될수 있다. 사피엔스는 능력들을 이어받고 쌓아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