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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기심천국/중국 운남성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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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중국지도 한글판 (각종 통계자료 최신지도 총망라) 출처 :::http://cafe.daum.net/pmss10102/2v6N/368?docid=bYEA|2v6N|368|20110101021735&q=%C1%DF%B1%B9%C1%F6%B5%B5 국내최고여행카페 - ★여인의향기[싱글여행 해외여행동호회] http://cafe.daum.net/orange3798 국내최고여행카페 - ★여인의향기[싱글여행 해외여행동호회] http://cafe.daum.net/orange3798 국내최고여행카페 - ★여인의..
한적한 돌숲 산책_쿤밍 석림 여행_110121, 金 6시 40분에 기상하도록 시계를 맞춰 두었더니 요란하게 벨이 울린다. 잠을 따뜻하게 푹 자고 났더니 머리는 개운해서 좋았는데, 걷느라 지친 몸은 아직 움직여지지 않는다. 십 여 분 뒤척이다가 아이들 방에 전화를 걸었는데 통화중이다. 수화기를 잘못 내려놓은 모양이다. 어쩔 수 없이 아..
빵차 아저씨 너무 하시는 것 아니에요_110120, 木 아침에 일찍 일어나려고 해도 8시는 되어야 몸이 일으켜진다. 부지런히 씻으려고 해도 뭉기적대다 보면 식당에 도착하는 시간은 언제나 9시 5분전. 여유있는 여행을 하자. 언제나 출발 전에는 약속한다. 막상 여행지에서 무일은 언제나 시간에 쫓긴다. 비행기값이 아깝다던가 언제 올지 모..
마구잡이로 여행한다_쿤밍 시산 올레_110119, 수 잘 떠지지 않는 눈을 간신히 비벼 뜨고 아이들 방에 전화를 걸어 깨우고 깬듯 만듯 일어나서 세수를 하고 면도를 했다. 오늘은 석림(스린)까지 먼 길을 가기로 했으니, 밥도 든든하게 먹고 부지런히 준비해야 한다. 아이들은 아홉시가 다 되어서야 준비를 마쳤다. 식당으로 내려가서 이제..
추워요, 문 좀 닫아 주세요_110117, 월 따리의 허접한 식사와는 달리 이곳은 제법 규모있게 음식이 차려져 있다. 쌀죽과 볶음밥, 계란 후라이, 과일로 부지런히 식사를 하고 있는데, 9시 30분이 다 되어서 식당을 정리하겠다고 한다. 나는 괜찮았는데 우주신이 무척 아쉬워한다. 원래 식사를 남들보다 3배는 느린 속도로 먹다 보..
끝없는 협상, 중국 리짱_110118, 화 오늘 아침 날씨는 끝내 주게 아름답다. 옥룡설산의 운삼평으로 가기로 했다. 해발고도가 너무 높으면 그리미의 몸이 견뎌내질 못할 위험이 있기 때문에 3,500미터 높이의 운삼평으로 가기로 했다. 아침 식사를 여유있게 하기 위해 서둘러서 레스토랑으로 내려갔다. 어제에 비해서 사람도 ..
들어는 보았나 시동을 끈 택시_따리_110115, 토 전쟁처럼 지난 일주일을 마감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휴가를 맞이한다. 다행이도 이사회를 제외한 모든 약속들이 원만하게 조정이 되어 여행은 마음 편하게 출발할 수 있다. 인천공항에는 얼마나 눈이 많이 쌓여 있는지 차선도 보이지 않고, 더욱 놀라운 것은 장기 주차장에 주차할 자리..
극적인 너무나도 극적인 하루_110116, 일 따리 상화호텔은 4성급이다. 물에서는 곰팡이 냄새가 나고, 침대시트에서는 담배 냄새가 난다. 계속되는 '속의 전쟁'으로 아침식사를 못하고 누워있다. 식사를 하고 올라 온 그리미는 맛있다고 난리다. 특히, 무일에게 좋은 쌀죽이 있다고 한다. 그래도 먹을 엄두가 나지 않는다. 짐을 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