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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기심천국/태국·앙코르와트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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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여행_환전도 하고 포기할 것은 포기하고_140102, 수 신년모임을 할까 울진 동해안 여행을 할까 고민하다가 의논 카톡을 보냈더니 신년모임을 하자고 한다. 오후 3시에 은평 뉴타운에 모여 가볍게 산책을 하고 저녁 식사를 하기로 했다. 두 세 시간이 남았으니 열흘 앞으로 다가온 여행 계획을 다시 검토하기로 했다. 역시 여행은 계획이다. ..
태국음식에 적응 못하는 그녀?_131207, 토 어머니 생신을 맞아 가족들이 식사할 장소를 찾느라 동네 여기저기를 고민했는데, 너무 평범해서 재미가 없었다. 새로운 것을 드시게 하고 싶었다. 쿠팡을 뒤져보았다. 오, 하나 발견했다. 좀 멀다. 동인천역앞의 아랍팔라스가 눈에 확 들어온다. 완전히 새로운 음식. 2인 셋트메뉴가 32% 할..
아직도 불타오르지는 않고 있다_131128, 목 여행의 큰 계획을 수정하였다. 다행스럽게도 비행편을 바꿀 수 있었기 때문이다. 방콕으로 들어갔다가 치앙마이로 나오는 비행편으로 수정을 하면서 여행날자를 하루 더 벌 수 있게 되었다. 낮비행기에서 밤비행기로 귀국편이 변경되었으니 실제로는 하루 반나절을 벌게 된 것이다. 친..
태국 문자 읽기가 과연 가능할까_131113, 수 방콕과 시엠립의 숙소를 예약해두고 어떻게 일정을 짤 것인가를 고민 중이다. 멀리 치앙마이와 수코타이, 빠이를 다녀올 것인가, 꼬창이나 꼬싸멧을 갈 것인가, 방콕 주변만을 둘러볼 것인가 등등 다양한 선택이 있기 때문에 오히려 더 어렵다. 북부 지방으로 가고 싶은데, 700km 가까이 올..
태국행 비행기 값이 싸지 않다_131002, 수 여름의 피서 여행이 즐겁다고 하는데, 매년 여행을 하다 보면 더운 날씨는 정말 사람을 지치게 한다. 봄과 가을의 좋은 날씨를 두고 한여름에 열사의 한반도를 여행하는 것은 참으로 어리석은 일이다. 시원한 도서관이나 거실에서 더위를 잊는 것이 제일 좋은 피서다. 그렇다면 겨울은.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