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이야기/농사 이야기 (625) 썸네일형 리스트형 비닐하우스 절반을 짓고, 밭을 갈다_ 짜증은 알맞게 내고, 짜증낸 일은 잊어버리자_250406~12 이번 주 할일 1.밭에 도라지 씨앗뿌리기 : 밭을 만들어 씨를 뿌리기로 했다.2. 꽃밭 만들기 : 지는큰밭 만들기(그림그리기), 뜨는밭 울타리 세우기, 3. 집 단열 : 뜨는벽 작업은 하지 않고, 안에서 단열을 하기로 했다. 4. 미국여행 계획세우기 : 캐나다와 멕시코 중심으로 돌자5. 밭 비닐과 제초제 벗기기 : 4/3 목요일 오전에 끝냈다.6. 하우스 철거와 설치 : 반쪽 하우스 설치를 끝냈다7. 퇴비 뿌리고, 로터리 작업후 제초매트 깔기 : 4/12 로터리 작업까지 끝냈다.8. 큰밭 나무 풀뽑고, 퇴비주기 : 퇴비주기는 4/11 그리미와 함께 끝냈다.9. 카메라 들고 다니며 사진찍기 : 카메라가 너무 무거워서 들고 다니기가 힘들다. 공부 잘하고 있는 다사에게 도움을 요청하여 4/6(일) 저녁에.. 바람막이가 돌개바람도 막아준다_250402 el miercoles, dos de abril_Среда, два Апрель 오늘의 할일 1.밭에 도라지 씨앗뿌리기 : 밭을 만들어 씨를 뿌리기로 했다.2. 꽃밭 만들기 : 지는큰밭 만들기(그림그리기), 뜨는밭 울타리 세우기, 큰밭 나무들에 퇴비주기.3. 집 단열 : 뜨는벽 철거 - 미루자4. 미국여행 계획세우기 : 캐나다와 멕시코 중심으로 돌자5. 밭 비닐과 제초제 벗기기 : 비닐은 다 끝냈고, 제초매트 10장을 개야하고, 걷어낸 비닐을 수집장에 내야한다. 6. 하우스 철거 : 밭작업 끝내고 하자7. 퇴비 뿌리고, 로터리 작업후 제초매트 깔기8. 트랙터와 로터베이터 임대 확인 : 트랙터에 맞는 로터베이터 9. 카메라 들고 다니며 사진찍기 아침에는 날이 좋았는데, 독서클럽에 다녀오느라 일을 못했다. 3시부터 작업을 했는데, 돌개바람이 분다. 여섯 이랑을 하고 났더니 추워서 .. 제초매트 걷기는 둘이서 일했더니 3배의 속도가 난다_250401 일을 하는데, 헌재의 건희석렬 탄핵선고가 4월 4일 11시로 결정되었다는 속보가 나왔단다.좋은 일이다. 오늘의 할일 1.밭에 도라지 씨앗뿌리기 : 밭을 만들어 씨를 뿌리기로 했다.2. 지는밭 꽃밭 만들기 : 큰밭 만들기. 1단계 그림을 그렸다.3. 뜨는벽 철거 : 미루자4. 뜨는밭 꽃밭 만들기 : 한줄 수평을 잡고 2개의 널울을 세웠다.5. 면세유 받아오기 : 28일(금) 아침에 휘발유 20, 경유 60 받아왔다.6. 농기계센터 보험가입서 보내기 : 28일(금) 아침에 가입 완료 7. 밭 비닐과 제초제 벗기기 : 2/3를 끝냈다 8. 트랙터와 로터베이터 임대 : 4월 12일(토)에 예약했다. 9. 하우스 철거 : 밭작업 끝내고 하자 지난 28일(금) 아침에 면세유 받기와 보험처리를 끝냈다. 어제(31.. 새벽에 눈을 뜨다_250327 el jueves, veintisiete de marzo_четверг,двадцать семь Маршировать 오늘의 할일 1.밭에 도라지 씨앗뿌리기 : 밭을 둘러보니 그냥 씨앗만 뿌리기는 어려워 보인다. 2. 지는밭 꽃밭 만들기 : 큰밭 만들기. 1단계 그림을 그렸다.3. 뜨는벽 철거 : 아무래도 유보해야겠다.4. 하우스 철거용 절단석 사기 : 한개에 2천원씩 2개 4천원에 사왔다. 5. 면세유 받아오기 : 휘발유 경유. 아, 내일 꼭 해야 한다.6. 농기계센터 보험가입서 보내기 : 내일, 면세유 사오면서 하도록 하자. 신기한 일이다. 6시에 잠이 깨다니. 어제 낮작업을 3시간 반하고, 온몸의 근육이 아파서 저녁밥도 30분을 쉬고 나서야 먹었는데, 오늘은 아픈곳 없이 새벽에 일어났다. 늙어서 그러나. 어제 자기전에 우유+쌍화가루+생강차를 섞어서 한컵 마시고 잤다. 그 효과인가? 다사를 불러야할지 고민이다. .. 화단의 나무울타리 3개를 세웠는데, 와아happy했다_250326 el miercoles, veintiseis de mapzo_Среда, двадцать шесть Маршировать 오늘의 할일 1.밭에 도라지 씨앗뿌리기 : 밭에 가보지 못했다.2. 꽃밭 만들기 : 시작. 즐거웠다. 3. 동쪽벽 철거 : 시작을 못했다.4. 하우스 철거용 절단기 사기 : 읍내에 나가지 못했다. 너무 놀랐다. 겨우 꽃밭의 나무울타리=나무울 3개를 세웠을 뿐인데, 뇌가 앞날을 내다보더니 마구 즐거워한다. 나도 즐거웠다. 어제 오후에는 백두대간을 태우고 있는 산불의 뿌리인, 사나운 바람을 뚫고 나무울=나무울타리를 세울 나무를 옮겼다. 힘들었다. 오늘은 해뜨고 나서 꼭 일을 하고 말리라. 그렇게 결심을 했지만, 저녁에 효빈이가 보내준 실험물리책을 푸느라 1시가 다되어 잠을 잘수가 있었다. 그러니 일찍 일어날수가 있나? 아침 10시반부터 일을 시작했다. 햇님발전시설 옆 작은 꽃밭을 어떻게 할까? 지금까지.. 마늘을 캐다_240603~4 오후 6시부터 2시간동안 마늘밭을 정리하려다가 지나가던 반장의 말을 듣고, 그냥 마늘을 캐기로 했다. 해가 지면서 날이 시원하다. 일찍 마늘을 캐니 마늘대가 그대로 살아있어서, 캐기가 편했다. 마늘은 자랄만큼 자랐는데, 앞으로 열흘정도를 더 두고 보면 더 자랄것인지는 알수 없다. 시장에서 판매하는 큼직한 마늘보다는 작다. 4일 아침에 일찍 일어나 양파도 캤다. 양파망 20개를 사가지고 와서, 그늘에서 줄기를 잘라내고 담았다. 한참이 걸렸다. 누구에게 나눠야할지를 고민했다. 밥을 해먹어야 양파를 쓸텐데, 점점 밥하는 횟수가 줄어들고 있으니, 양파도 쓸일이 적다. 그리미가 못난이 양파와 캐면서 상처가 난 마늘을 가지고 간장에 절였다. 이것도 열심히 먹어야하는데, 가족들이 모여서 함께 고기를 구워먹는 시간을.. 마음은 있지만 내몸과 시간을 아끼기로 했다_240424 얼마전에 한국에 7년을 산 네팔친구를 만나서,"네팔남자들은 여자들에게 일을 맡기고 맨날 락시(네팔소주)나 마시고 논다고 들었는데, 친구는 정말 열심히 일하는군. 대단해."그 친구 대답이, 농사일을 여자들이 많이 하는것은 맞지만, 네팔남자들이 노는 것은, 할일이 없기 때문이란다. 무슨일이 되었든 열심히 하면 좋고,공동체의 일할 사람들을 위해부지런히 일자리를 만들어내는 것이 정부와 기업의 역할이다. 7미터 길이의 밭이랑 주변의 풀을 뽑고,쓰레기를 주워내고,다시 비닐을 씌웠다.1년후에는 이 비닐은 쓰레기가 되므로다시 주워내야한다.비닐 말고도 부직포도 있다.내가 쓰고 만든 쓰레기다.하기는 방안에서도 계속 쓰레기를 만들어내고 있다.잘 분해되는 비닐이 있다고 하는데,값이 3배 가까이 비싸다고 해서 엄.. 딸기밭, 취나물밭, 도라지밭을 만들다_240418 배수로를 10m 팠다. 오전내내 손가락과 허리를 희생해서 15㎡ 의 딸기밭과 도라지밭, 취나물밭을 얻었다. 딸기밭에는 언덕과 배수로에서 험하게 자라던 딸기를 뽑아서 옮겨심었다. 취나물밭에는 취나물 씨앗을 뿌려두었다. 올해는 수확을 거둘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내년에는 틀림없이 취나무을 먹을수 있을 것이다. 도라지밭은 비닐을 덮어두었다가 5월에 와서 씨앗을 뿌리기로 했다. 배수로를 깊이 파서 물빠짐이 좋게 밭기울기를 바로 잡았다. 눈은 엉터리여서 기울기의 올바름은 비님이 알려주실 것이다. 마을수도의 수도관 교체작업을 해준다고 한다. 충주호와 연결되는 광역상수도에 대비하고, 노후하고 지름이 짧은 관을 교체해주겠다고 한다. 읍내에 나와 우유차를 한잔 마시고 보온병을 씻어서 차도 한잔 마셨다. 한방차는 종이컵에 .. 이전 1 2 3 4 ··· 79 다음 목록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