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1938) 썸네일형 리스트형 [ 다롄_뤼순감옥_관동법원_인천 ] 우리가 손을 놓으면, 그들은 기쁘게 가져갈 것이다_260714~5 어제 일찍 쓰러져서 자는 바람에 6시에 눈을 떴다. 호텔에서 아침을 먹고 점심 도시락을 챙긴 다음에 체크아웃을 하고 택시를 잡으려고 소리치고 있을 때, 사장님이 다가오시더니 어디를 가느냐고 묻는다. 처음에는 택시를 잡아 주겠다고 하더니 우리가 일호선 디톄를 타고 화베이루로 가겠다고 하더니 다롄북역으로 데려다 주겠다고 하신다. 우리가 비를 맞으며 머나먼 뤼순까지 가겠다고 하니 매우 걱정이되셨던 모양이다. 이 사장님은 캐나다에서 7년 동안 근무를 했고, 중국과 한국에서 여행사를 했나보다. 영어가 매우 유창하다. 서울에 있을때 한국사람들의 도움을 받아서 이렇게 되갚을수 있어서 좋다고 한다. 나도 중궈렌들에게 도움을 베풀어야하는 빚을 지게 되었다. 10시 15분 다롄북역에 이르게되어 미말=프레딕션보다 15분.. [ 다롄_지질 트레일 ] 공안과 마주서서 웃을수밖에 없었다_260713 어제 저녁을 먹으며, 그리미가 다롄 버스카드를 샀다. 애플페이를 써왔기 때문에 쉽게 되었다. 그것을 모르고 안된다고 생각해서 당황했었다. 카드구입비가 18원이고, 20원을 충전했으니 앞으로 18번의 버스를 탈수 있다. 8시가 넘어 레스토랑에 갔는데, 우리뿐이다. 한시간에 걸쳐 이것저것 맛을 봤다. 하얀멜론과 포도, 계란볶음밥이 좋았다. 에그타르트는 두개나 먹었고, 카페라떼도 알맞은 양이어서 토스트 한장과 먹었다. 샐러드는 당근이 좋았다. 밥을 다먹고 하이킹을 대비해서 비상식량으로 볶음밥을 싸가도 되냐고 했더니, 반찬까지 챙겨주신다. 고맙습니다. 아들과 전화를 하느라고 출발이 늦었다. 그래 천천히 가자. 10시 40분, 호텔에서 105번 버스를 타고 7정거장을 가서 11시 7분에 경전철 피닉스 피크쩐에.. [ 셴양 고궁_다롄베이쩐_다롄시내 ] 다롄, 비겁한 왜놈들의 공격을 받아 늙은곰 러시아가 쓰러진곳_260712 어설픈 단어와 문장 몇개로 한위로 이나=이야기나누기를 하려던 내 생각은 와르르 무너졌다. 1) 원하는 말을 번역기에 돌려서 사진을 찍어 가지고 다니는게 좋다. 가는곳, 원하는것 여러가지. 2) 아예 우리말이나 영어로 좌악 말하면서 몸짓을 섞어쓰면, 아 다나람=다른나라사람이구나 하면서 친절하게 알려준다. 힘을 내어 한위를 배우기 위해서 자꾸 해보는것은 좋지만, 지금 한위힘으로는 원하는것을 얻을수 없다. 어제밤에 호텔과 뤼싱을 짜느라 늦게 잠드는 바람에 8시가 되어서 겨우 일어났다. 그래도 1시간 동안 천천히 아침을 즐겼다. 국수를 만들어주시는 분은 어제 봤다고 오늘은 알아서 내가 바라는데로 착착 만들어주신다. 고맙습니다. 9시 52분 고궁 입구 도착. 짐 검사하는데만 20분은 걸린다고 하는데, 우리는 .. [ 셴양_랴오닝 박물관_장쉐량 집_북릉공원 ] 놀랍구나, 중궈렌들이 장쉐량을 이렇게 받들고 있다니_260711 빨래까지 하느라고 거의 12가 다되어 자는 바람에 간신히 8시에 일어나서 씻고, 아침을 먹으러 갔다. 한시간 가까이 이것저것 천천히 밥을 먹으니 놀러온 재미가 느껴진다. 백두산 관광을 하느라 너무 새벽부터 설쳐댔다. 다음부터는 완다랜드 같은 좋은 숙소에 머물면서 날씨 좋을때만 예약해서 = 모두 예약을 해놓고 날씨 좋을때를 골라서 하루 정도만 올라가면 된다. 시포나 베이포의 입구에는 호텔과 리조트들이 많아서 트립닷컴에서 원하는 숙소를 고를수 있다. 백두산은 예약해놓고 올라가지 않으면, 미사용으로 환불이 된다. 시포만 올라가도 좋다. 쓸때없이 택시비를 쓸 필요가 없고, 1442개의 계단을 걸어올라가며 들꽃들을 보는 즐거움이 매우 크다. 그러고도 날씨가 좋으면, 시포에서 출발하는 관광버스를 타고 난포를 가.. [ 동화_지안 광개토대왕비_셴양 ] 지안으로 광개토왕비를 만나러 가기 쉽다_260710 5시 20분에 잠이 깨어 눈을 감은채 뒤척뒤척 몸을 깨운다. 하루하루 호텔을 옮기는 일은 너무 힘들다. 게다가 오늘은 멀리 지안까지 다녀와야 한다. 부지런히 시간을 모아야 한다. 백두산의 좁은 민박집에서 벗어나 넓고 아늑한, 그렇지만 담배냄새가 나는 방에서 잠을 참 잘 잤다. 샤워를 하고 나서 아침을 먹으러 간다. 수박이 맛있고, 특히 우유와 커피를 섞어서 마셨더니 맛있는 카페라떼가 된다. 닭고기-볶음밥-볶음면-팥누룽지탕-야채만두-식빵-샐러드-달걀 등등 모두 맛있게 먹었다. 시간여유가 없어서 다른 음식들을 더많이 먹지 못해 아쉬웠다. 매니저에게 부탁해서 도시락 하나에 차오판을 담아서 비상식량으로 준비했다. 이게 나중에 큰 도움이 되었다. 8시에 출발하는 버스를 타려고 호텔에서 7시 35분에 나섰다. .. [ 백두산 서파_지안 광개토대왕릉 ] 베이포는 아들며느리를 위해 남겨두었다_260709 우비를 챙겨가고, 등산화를 감싸서 비에 젖지 않도록 해야 한다. 우리는 창춘에서 비를 맞으며 걸을때, 그리미가 너무 부러워해서, 노점상에서 한켤레에 10원씩 실리콘 덧신 두켤레를 사서 신고 다녔다. 이 덧신의 문제는 신발은 비에 젖지않는데, 빗물이 바지를 타고 흘러내려 양말을 적신다. 서울의 사촌형은 비가 온다고 우산을 쓰면 위험하다고 한다. 바람에 날려 다람=다른사람을 다치게 할수도 있으리라. 비가 너무 많이 내리면 무리해서 오르지 않을 것이다. 어차피 올라가도 볼수도 없고, 시포의 관람대 주변에는 비를 피할곳이 없다. 아침 7시에 밥을 먹고 7시 반에 출발했다. 6시에 일어나서 마무리로 짐을 정리했다. 그리미는 벌에 쏘인 왼쪽 눈과 얼굴-목이 부어있다. 내가 벌에 쏘였을때는 퉁퉁부어서 거의 눈이.. [ 완다랜드 ] 바람이 불고 비가 쏟아진다_260708 이면수 구이에 아침을 두공기나 먹으며 오늘 할일에 대해 생각했다. 백두산은 막혔다. 날이 점점 좋아지고 있어서 기대를 했는데, 천지로 올라가는 길이 막혔다. 이말은 일당으로 고용하는 셔틀버스 기사들을 모집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그래서 날씨가 좋아진다고 해도 천지로 올라갈 차가 없다는 말이 된다. 나로서는 재미있는 일인데, 일하는 사람들로서는 하루벌이가 날라가는 일이니 즐거울수가 없다. 오후에라도 날이개면 스키리조트가 있는 완다랜드로 산책을 가기로 했다(왕복 택시비 100원). 내일 예약해 두었던 베이포를 시포로 바꿨다. 베이포가 볼곳도 많고 제일 예쁜 곳인데, 사람이 매우 많다. 그러므로 나중에 아들 며느리와 함께 오고 싶었다. 그리고 시파는 계단을 올라 천지를 바라보는 즐거움이 있다. 고생끝에 낙이온.. [ 백두산 남파_장백현 조선족자치구_조선 혜산마을 ] 9시간, 돌로미티가 부럽지 않게 걷고 싶은 백두산 들판_260707 비가 올것에 대비해 우비와 얇은옷 여러벌, 맛밤을 비롯한 비상식량을 배낭에 챙겨놓고, 11시에 잠이 들어 오늘 5시 반에 일어났다. 따뜻한 물을 두병 끓여놓고, 6시 반에 밥을 먹으러 갔더니, 날씨가 아주 좋아졌다. 방에서 마치 북한산처럼 백두산이 보였다. 매우 드문일이라고 한다. 아침식사는 갈치조림과 가지조림과 순두부다. 개운해서 아침으로 먹기에 좋았다. 밥 먹기가 힘드니 많이 먹어두라고 한다. 7시 15분 숙소 출발 날씨가 좋다. 허름한 시골마을에 너른 밭들이 가꿔져 있다. 마을사람들이 열심히 농사를 짓고 있다. 듣기로는 나라땅을 텃밭으로 가꾸는 것이라고 한다. 그래서 개발계획이 세워지면 갈아엎어지는 일도 많다고 한다. 중궈렌들로서는 임대료도 없고 세금도 내지 않으니 그야말로 거저 누리는 혜택이라고.. 이전 1 2 3 4 ··· 24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