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인년 2022년의 다짐_211229 el veintinueve de diciembre el miercoles_двадцать девять Декабрь среда
지혜 sabiduria는 나이 든 만큼 쌓이고, 욕망은 남은 시간만큼만 남아있으리라 기대한다. 그러나, 미치광이 주인처럼 욕망은 날뛰고, 움켜 쥔 모래처럼 지혜는 새어 나가니 어쩌면 좋은가. 일을 해도 힘들지 않고, 돈을 벌어도 부끄럽지 않고, 사랑을 해도 욕심이 없고, 놀아도 두려움이 없고, 공부를 해도 오만이 없고, 말을 해도 아픔이 없는 경지에 오를 때까지 방황한다. 1. 공부를 하자 : 손해평가사, 박문호, 독서클럽 두 개 2. 걸으며 기부하자 : 잔돈을 기부하여 건강을 얻자, 한반도를 걷거나 자전거를 타자, 추워도 걷자 3. 웃으며 정치하자 : 뉴스공장, 매불쇼, 사실의 축적, 다른 사람의 생각을 많이 듣자, 정책을 제안하자 4. 예술을 하자 : 대금, 기타, 오카리나, 리코더 5. 아이들과 가..
발명, 노벨상으로 빛나다_문환구 지음_지식의 날개_211111 el once de noviembre el jueves_одиннадцать Ноябрь четверг
이런 체계가 좋다.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책을 도출하고, 해결책을 실행하고, 문제를 해결한다. 과학의 느낌이 물신난다. "한국도 2010년 기준 사망 환자수가 2,000명 이상이고, 새로운 결핵 환자가 3만 5,000명 발생하여 전체 환자수가 17만명으로 경제협력개발기구 국가 중 결핵 환자 보유비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를 해결하고자 2016년부터 의료기관 종사자의 결핵검진과 잠복결핵검진을 의무화했고, 고등학교 1학년 학생과 만 40세 국민은 건강검진에서 잠복결핵검사를 무료로 받을 수 있게 했으며, 징병신체검사에도 잠복결핵검진을 추가했다." (발명, 노벨상으로 빛나다. 15~16쪽) 우리나라 결핵 환자는 일제 수탈의 결과다. 일제 36년 동안 철저하게 수탈당한 대한국민들은 1950년대에도 기력을 회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