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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집뜰이야기

레드문은 보지 못하고 개기월식만 보다_260303

음성에서 돌아와서 30분 정도 누워쉬다가 쥐똥나무 가지치기를 한다. 톱날을 새것으로 끼웠더니 나무가 깨끗하게 잘린다. 가지치기 약을 사오는것을 잊었다. 내일이나 모레는 꼭 약을 사다가 지난주에 가지치기한 목련에게 발라주어야 한다. 목련가지는 큰 가지는 2개만 잘랐다. 곧 예쁜 꽃이 필텐데 차마 다 자를수가 없어서다. 그리고, 혹시라도 죽을까봐 겁이난다.

 

쥐똥나무 가지치기 한것을 아궁이 옆에 쌓아놓을때 다시한번 작게 잘라서 모아두었다. 그래야 불멍할때 장작으로 쓸수 있다.

 

저녁을 먹고  마른나무가지를 태우며 개기월식이 진행되는 것을 보았다. 부분월식이 진행되는 동안에는 구름이 없어서 그 과정을 전부 볼수 있었는데, 막상 개기월식이 되고 레드문으로 변할때는 구름에 가려 달을 볼수가 없어서 아쉬웠다.

 

일단 개기월식이 보름날 일어나려면 보름달이 먼저 떠야한다. 보름달은 해 - 세땅 - 달이 일직선에 있을때 뜬다. 그런데, 이런 그림이 되면, 달은 햇빛을 하나도 받지 못하므로 보름달이 뜰수 없다. 어떻게 보름달이 되는걸까?

해와 세땅earth이 만드는 황도면에 5.14도 기울어져서 달의 공전궤도=백도면이 만들어진다. 이 황도와 백도의 차이 때문에 달은 세땅에 가려지지 않고 햇빛을 보름달의 모습으로 받을수 있다.  

 

보름달이 만들어졌으면, 이제 세땅의 그림자가 달을 어떻게 가리는지를 알아야 한다. 세땅과 달의 공전이 어우러지면서 세땅의 그림자가 달을 온통 뒤덮어버리는 때가 오는데 보통 36년마다 한번씩 일어난다고 한다. 그리고 오늘이 그런 날이다.

 

오늘의 개기월식을 관찰하면서 한가지는 분명히 알수 있었다. 세땅의 본그림자의 크기가 달의 크기보다 크다. 일단 세땅의 지름은 12,000km이고, 달의 지름은 3,500km다. 세땅의 본그림자는 원뿔모양으로 좁아지는데, 세땅에서 달까지의 거리인 40만km 지점에서의 그림자의 지름은 약 9,200km라고 한다. 이것은 빛의 입자직진성을 이용해서 구할수 있다.

 

아래 그림은 빛이 입자라고 보고 세땅의 본그림자를 그렸다.

 

1) 삼각형은 닮은꼴이므로 140만 : 1.2만 = 1.5억+40만+x : 40만+x

2) x  90만km

3) 40만km는 세땅에서 달까지의 거리다.

4) 세땅에서 달까지의 거리인 40만km지점에서 세땅의 본그림자의 크기는,

     1.2만 : y = 130만 : 90만 y ≒ 8,300km

5) 달의 지름은 3,500km

6) 세땅의 본그림자(짙은 그림자)가 달보다 2.3배나 크다. 그래서 세땅의 본그림자에 의한 개기월식이 나타난다.

 

 

[ 사진출처 ] 제미나이가 그려준 그림

 

세땅earth는 72년에 1도씩 세차운동을 한다. 720년이면 10도 -> 7200년이면 100도 -> 12,960년이면 180도의 세차운동을 한다. 그렇게 되면 지금의 한여름인 7월은 12,960년 후에는 한겨울이 된다. 한겨울인 1월은 12,960년 후에는 한여름이 된다.

 

지금 세땅은 원일점에서 북반구가 여름이다. 즉 여름이 다른 여름들에 비해 시원하고, 그러므로 극지방에 쌓이는 오러덩=오래된 얼음덩어리=glacier가 덜 녹는다. 즉 빙하기로 서서히 들어가고 있다. 그런데, 온실가스의 증가로 세땅의 평균기온이 오르고 있어서 오러덩은 녹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12,960년이 흐르면 근일점에서 북반구가 여름이 된다. 그러면 여름은 더 뜨거워져서 오러덩은 더욱 많이 녹게되고, 아예 없어질 수도 있다.  kdk

 

1) 무너진 하우스 창고 정리 : ① 빛가리개 걷기 (끝) ② 비닐 제거 (끝) ③ 파이프 정리 ④ 나머지 정리 

2) 관리기 정비 :  비닐까는 기계를 로터리로 바꾸기  수리센터에서 정비하기
3) 쥐똥나무 가지치기 : 11/25시작 (50%)  

4) 집뜰 정리 :    

5) 밭 정리하기 :  제초매트 걷기       

6) 목련나무 가지치기 : ① 가지치기 약 사오기 ② 가지치기 (끝)

7) 농업 폐기물 정리해서 버리기(2만원) : 26년 사업신청(11월) 

8) 마음이 관리 : ① 꾸미기 ② 검사 

9) 자동차보험가입(끝) 

10) 산타페 세차

11) LPG 통 정리

12) d

 

 

구      분 현재 (2026년) 13,000년 후
근일점 (햇님과 가장 가까울 때) 겨울 (1월 초) 여름 (7월 초 예상)
원일점 (햇님과 가장 멀 때) 여름 (7월 초) 겨울 (1월 초 예상)
계절의 강도 여름이 비교적 시원하고 겨울이 따뜻함 여름은 극도로 덥고 겨울은 극도로 추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