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뤼셀_포르투 ] 그녀의 이름도 모른다_241218 el miércoles, dieciocho de diciembre
보통 3시에서 4시 사이에 눈이 떠졌는데, 시차 적응이 되었는지, 5시간 넘어서야 정신이 약간 돌아오고, 6기가 되어서야 눈을 뜰수 있었다.간단하게 세수를 하고, 짐을 챙긴 다음에 아침 식사를 준비했다. 어제 누룽지를 먹었으니, 오늘은 라면과 어제 남은 빵과 귤 2개.숭늉으로 마실물을 준비한 다음에 커피물을 올리고, 라면을 끓일 준비를 했다. 배가 고플수도 있으니 라면 2개를 끓였다.설겆이를 해놓고, 짐을 거의 다 싸놓은 다음에 에라스무스의 집으로 출발한다. 위키백과를 아무리 뒤져도 에라스무스는 이곳 안데르레히트에 산적이 없는데,이곳에서 약초를 키우고 살았으며, 그의 후손들이 이곳에서 살았다고 한다. 믿거나 말거나.성당에서 열심히 크리스마스를 준비하는 아이들을 보았다.그 아이들 중에도 건희석렬이처럼 혼나..
[ 암스테르담_브뤼셀 ] 저는 그저 대머리일 뿐입니다, 하하_241215 el domingo, quince de diciembre_Воскресенье,пятнадцать декабрb
지구의 자전속도는 시속 1,666km이고 그 속도로 해가 지고, 하루가 간다. 지구둘레를 4만km로 잡으면, 하루는 24시간이 된다. 비행기는 시속 1천 km로 날아간다. 지구가 자전하는 방향으로 비행기가 날아가면, 지구의 자전속도는 시속700km로 늦어지고, 하루는 57시간이 된다. 40,000km÷700km/h=57시간 비행시간이 10시간이라면, 하루의 41.7%이므로, 약 23시간이 된다. 즉 하루가 13시간이 늘어나는 것이다.어제 낮에 비행기를 10시간 자전방향으로 탔기 때문에 낮시간이 13시간 늘어났다. 그만큼 잠을 자지 못한 것이다. 피곤하다. 새벽 3시반에 잠을 깼다. 일단 6시간 정도를 푹잤으니, 첫차를 타는 사람이 되어보기로 했다. 간단하게 세수를 하고 오늘 할 일을 정리한다. 어제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