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들도 수영하는나라 발리 ] 쓰레기를 줍고, 규산염광물의 문제를 해결하다_240317 el domingo, diecisiete de marzo_Воскресенье, семнадцать Маршировать
깨끗한 지구를 만들려고, 매일 매일 뭔가 실천을 한다. 늘 하는것에 하나의 행동을 더해도, 지구는 깨끗해지기가 힘들다. 오늘은 그래도 산책하고 돌아오는 길에, 해변으로 밀려온 쓰레기 몇개를 주워왔다. 더러운 쓰레기를 어디에 치울까 두리번거리는데, 호텔직원이 달려나와 맨손으로 그것을 받아든다. 이렇게 고마울수가 ~ 인도 힌두교의 베다전통에 따르면, 브라만의 수행만이 의미를 갖는다. 그런데, 북동부 마가다 지역에서 슈라마나라는 고행수행의 전통이 만들어진다. 근거없이 추정해보면, 아리안족의 침입으로 변방으로 밀려난 토착 인도인이 드라비다족이 제식주의와 엄한 카스트제도에서 벗어나려는 나름의 방책이 아니었을까? 슈라마나, 고행 수행의 전통은 석가모니에게도 전해져 오랜동안 싯다르타는 슈라마나를 통해 깨달음을 얻으려..
[ 신들의 바람부는나라 발리 ] 맨드라미가 부러지고 파파야 열매가 떨어진다_240314 el jueves, catroce de marzo_chtbepr, chtblphadchatb mapwnpobatb
우리의 땅은 원래 깜깜한 어둠이었다. 햇살이 비치고, 성찰하며 행동하는 사람들에 의해 그 어둠이 조금씩 걷혀왔다. 그리고, 아프리카의 한귀퉁이에서 태어난 우리가, 한반도에서 1만년의 세월동안 다치고 생각하며 만들어온 지난한 역사가 있다. 삶을 목표로, 생각을 깊고 넓게하고, 자유를 확대하고, 민주주의를 발전시키며, 지성을 다듬어왔다. 생각과 행위를 통해 어둠을 걷어내는 빛줄기들을 만들어왔다. 그런데, 여전히 어둠에 기생하고 땅속나라에 머무는 그들은, 야만인처럼 잔혹하고 시뻘건 주둥이를 지금도 핥고 있다. 유병호는, 절대권력이 부패하지 않도록 내부의 견제와 감시기능에 충실하라는 임무를 맡았다. 그러나 그는 자기힘을 검찰독재자 윤석렬과 김건희와 한동훈을 지키는데, 포악하게 사용해왔다. 그러고도 뻔뻔하고 당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