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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기심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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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 to the extent that we don't take enough happy life_230708 We should have some regulation, but not to the extent to that we don't take risks. We should have some money, but not to the extent to that we don't take enough happy time. Once thought of as impossible, no longer a moonshot. 와우, 연음 웃긴다. 원-스 써터브 애즈 임파서블 Once thought of as noble, no longea Risk activities can induce feelings of accomplishment and euphoria. Health and happiness are often linked, s..
생물이 물리를 만나, 기절초풍하다_박문호_월말 김어준 22년 12월호_230226 el veintiséis de febrero el domingo_двадцать шесть февраль Воскресенье 1. 신과학운동의 흔적 : 1991년 "신과학산책"을 아주 즐겁게 읽었다. 더 공부하지는 않았다. 박문호는 신과학운동을 동양사상을 과학에 접목하려는 시도였다고 정의하고, 카오스 이론이나 프랙탈 이론처럼 멋진 이야기들이 펼쳐졌으나, 현실 세계나 과학 분야에 의미있는 결과를 만들어 내지 못하고 유사과학의 수준에 멈춰 버렸다고 평가한다. 2. 힌튼 Geoffrey Hinton의 딥러닝 Deep learning : 새로운 과학의 융합 - 1950년대부터 컴퓨터 사이언스가 발전하면서 메모리 영역을 담당했던 반도체 분야는 급성장을 했지만, 인공지능 관련 연구분야는 진척이 없어서, 사이비 과학으로 몰려 두 차례에 걸친 대몰락이 있었다. - 캐나다 토론토 대학의 힌튼 교수는 Geoffrey Hinton(1947~ ) ..
Gene Therapy Mediated Partial Reprogramming Extends Lifespan and Reverses Age- Related Changes in Aged Mice Carolina Cano Macip1, Rokib Hasan1, Victoria Hoznek1, Jihyun Kim1, Louis E. Metzger IV1, Saumil Sethna1*, Noah Davidsohn1* 1 Rejuvenate Bio, 3560 Dunhill St, San Diego, CA 92121 *Corresponding authors; saumil@rejuvenatebio.com; noah@rejuevenatebio.com 초록 노화는, 인체의 조직과 장기 기능을 저하시키는, 세포순환과정의 심각한 choronic 조절 장애로 가장 잘 특징지어지는 복잡한 과정이다. 노화는 예방할 수 없지만, 세포순환과정을 최적의 기능으로 되돌리는 치료방법에 의해, 노화가 노년기의 수명과 건강에 미치..
[ 대혼돈의 코스모스_궤도 ] 천동설은 지동설로 가는 과정이다_221231 el treinta y un de diciembre el sábado_тридцать один Декабрь Суббота "천동설이 틀리고 지동설이 맞는 것이 아니고, 천동설은 지동설로 가는 과정이다. 세마science는 그렇게 하는 것이다." 멋진 말이다. 삶과 우주를 연결하는 사진을 보자. 눈동자와 우주의 인과 관계가 없는데도, 우리가 알고 있는 우주의 모습으로 어색하지 않다. 칼 세이건은 광활한 우주 속에서 한 사람이 어떻게 살아가고 있는가를 코스모스를 통해 보여주고 싶었다. 다른 누구가 아니라, 자신의 삶을.  악인들도 당연히 사람으로 포용해야 하지만, 악인들 때문에 고통받는 착한사람들이 너무도 많다. 그래서 세마science를 해야 한다. 내가 틀릴 수도 있다는 것을 항상 바탕에 두고 살아야 한다. 그래야 악인이 교화될 수 있다. 세마를 통해서 악인을 교화할 수 있는 힘을 얻어야 한다. 세마는 또한, 피해를 본 착..
7회8강 고생대 지구표층사_박문호 137억년 우주의 진화_221218 el dieciocho de diciembre el domingo_восемнадцать Декабрь Воскресенье "반드시 알아야 할 것을 기필코 피해간다." (박문호) 끔찍한 말이다. 1) 공부하는 즐거움을 엉뚱한 곳에서 찾다가 길을 잃고 헤매어서는 안된다. 2) 평생을 지식탐구에 받쳐 온 학자들은, 과연 이 말을 받아들일 수 있을까? 내가 피해왔던 지식은 무엇일까? 1) 암석과 지구표층사 2) 양자역학 물리학 3) 우주 별 4) 통계학 수학 5) 철학 논리학 6) 분자세포생물학 뇌과학 7) 학문 전체 고생대 지구표층사 1부 : https://www.youtube.com/watch?v=pduEt1kzgwE 1) 지구에서 가장 오래된 암석은 무엇일까? 그린랜드에서 발견된 편마암이라고 한다. 40억년 전에 만들어진 암석이다. 해양지각은 현무암이고, 대륙지각은 화강암인데, 왜 가장 오래된 암석은 변성암인 편마암일까? 초..
괴로움을 이길 수 있는 붓다의 제안_221214 el catorce de diciembre el miercoles_четырнадцать Декабрь Среда 'BC5세기를 전후해 인도 북동부 마가다지역에서 나타나는 고난 수행의 전통을 '슈라마나 śramana (한자로는 사문 沙門)'이라 한다. 이 전통을 이어받아 살아남은 사상은, 자이나교와 불교다'라는 강성용 교수의 강의는 늘 재미있고, 분명하다. 복잡하게 이야기해 봤자, 머릿속에 들어오지 않는데, 분명하게 이야기를 정돈해 주니 좋다. 슈라마나는 브라만 중심의 제식주의에서 벗어나려는 거대한 수행 운동이었다. 그런데 힌두 전통에 의하면, 평범한 인간도 지독한 고통을 이겨내면 신과 같은 힘을 갖게 되어, 신들조차 인간의 마음대로 지배할 수 있다고 믿었다. 이것과 결코 배치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차이가 있다면, 브라만 중심의 수행에서, 크샤트리아 이하 계급의 수행이라는 점이 다르지 않을까 추정한다. 브라만교에..
첫 별들의 탄생과 JWST_과학하고 앉아있네_221211 el once de deciembre el domingo_одиннадцать Декабрь Воскресенье 새로운 우주관측망원경이 설치되고 6개월이 지났을 때, 과학자들의 민낯이 드러났다. 내가 주목한 부분은 두 가지다. 1) 빅뱅이론으로 단단하게 구축된 우주의 패러다임이 흔들릴 수도 있다는데 대하여 과학자들은 혼돈panic에 빠진 것이 아니라 흥분excited했다. 2) 관측결과를 분석하면 누구나 알 수 있는 이론이나 발견들을, 사전에 준비해 둔 논문 속에서 끼워 맞추기 시합을 하여, 서로 발표하려고 한다. 명예와 그에 따르는 돈 때문이다. 늦으면 모든 것으로부터 소외된다. 두 번째 문제를 먼저 살펴 보자면, 파인만이라면 그렇게 하지 않았을 것이다. 좀 더 신중하게 자료에 접근해서 인간의 심장을 두근거리게 하는, 빅뱅 이론을 깨부수거나 더욱 강화하는 이론을 찾으려 노력했을 것이다. 그러지 않는 과학자들을 비..
이산화탄소와 바다_220905 el cinco de septiembre lunes_пять Сентябрь Понедельник 현재 전세계 바다물의 평균 수온은 3.5℃다. 산업혁명기 이전의 바다는 지금보다 평균기온이 1.5℃(데이터를 보지 못했다) 정도 낮았다. 이산화탄소 CO₂는 저기압 찬물 상태에서 물에서 용해도가 높다. 바다는 산업혁명기 이전에 지금 보다 많은 이산화탄소를 품고 있었지만, 지구온난화의 영향으로 바닷물 온도가 올라가고 있어서 대기 중으로 방출하는 양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1. 이산화탄소 CO₂는 바닷물에 잘 녹는다. 그러나, 바닷물의 온도가 올라가면 대기로 다시 방출된다. ① 이산화탄소는 물에 잘 녹는다. - 실온에서 1리터의 물에 녹는 양 : 이산화탄소 용해도 1,449 mg/L / 산소 용해도 8.273 mg/L - CO₂가 O₂ 보다 175배 더 많이 물에 녹는다. - CO₂+ H₂O-> H₂CO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