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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기심천국/네덜란드 포르투갈 스페인 서부여행

[ 리스본_신트라_호카곶_오비도스 ] 아, 피곤하다_250112

잘 자고 일어났지만, 어제 타이레놀을 먹고 잤는데도 말이다. 그래도 배가 고프면서 머리는 맑다. 고양이 세수를 하고, 책을 읽으려다가, 사진을 본다. 예쁘구나. 잉글랜드 중앙은행과 한국은행의 기관 목표가 무엇인지를 찾아야하는데, 손은 쉬운 쪽으로 간다. 아침을 먹는다. 퍽퍽한 빵과 커피로. 배가 불러지니 눕고 싶다. 테라플루 데이를 절반 먹는다. 좋아져라, 좋아져라. 아침에 탁현민이 직책과 사람을 분리하라고 했다. 맞다. 왜 현직도 아니고 과거 직책에 그렇게 연연하나. 나는 무일이고, 몸수다.

 

k일단 책을 읽어보자.d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