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를 madre 모시러 금왕에 갔는데 voy a Gumwang, 이미 출발하셨다고 해서 스크린 골프장으로. 무안 골프장 또 103. 점수가 일관되어서 좋다. 언제 70으로 내릴 수 있을까. 천재가 수리해 준 컴퓨터와 빔프로젝트를 연결해서 셜록을 시청했다. 약간의 문제가 있었지만 해결했다. 어머니 보시라고 슬기로운 의사 생활을 틀어 드렸는데 별 재미가 없으시단다.
6시부터 논에서 작업을 했다 trabajar. 논매는 도구를 쓸까 usar 하다가 우선 급해 보이는 커다란 alto 나무들을 제거하기로 했다. 물달개비가 pickerel weed 번창해서 벼들이 힘차게 자라지 못하는 것이 안타깝지만 커다란 잡초들은 그늘을 만드는 것은 물론 모의 뿌리를 망가뜨린다. 공생이 불가능하다. 찰벼 논 안쪽의 제일 심한 곳부터 네 줄을 작업했다. 왕복했다. 100분을 쉬지 않고 일했다 no descanso y trabajo. 엄밀하게 이야기하면 한 번 일하고 쉬고, 또 한 번 일하고 쉬고. 펌프를 돌려 장화와 장갑을 깨끗이 씻고, 작업하는 동안 심심하지 않게 음악을 들려준 라디오를 챙겨서 집으로 돌아왔다 vuelvo a mi casa.
어제는 ayer 부천 시장에 가서 생선을 사왔다 voy de comprar el comida. 병풍 가게에서도 병풍과 액자가 완성되었다고 연락이 왔다. 마음이를 가지고 가서 실어와야 한다.
그저께는 동서의 생일 잔치를 했다. 모두들 정성을 다해 준비해서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막내 동서와 의논해서 서류 가방을 사서 처음으로 생일 선물을 했는데, 마침 꼭 필요했던 모양이다. 한 가지 아쉬운 점은 현수막이나 장식은 종이로 하고, 풍선은 최소로 불어서 쓰레기를 덜 만들었으면 좋았을 것이다. 그래도 풍선을 다시 회수한 일은 정말 잘한 일이다. 오랜만에 술도 마음껏 마셨는데, 맛있는 음식이 너무 많아서 배가 불러 제대로 먹지를 못했다. 밥까지 먹었으니.
하루하루 사는 것 자체가 큰 즐거움이다. 이런 시기에 이런 행복을 누린다는 것은 큰 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