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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사는 이야기

아무 일도 하지 않고 농장을 지켰다_180618 빠니질리닉 понедельник


논도 밭도 평화롭다.

그래서 아무 일도 하지 않았다.


한국은 스웨덴에 1:0으로 졌다.

만족하나 남겨진 두 경기가 보기 힘들겠다.


도종환의 시가 좋아 그림을 그렸다.



푸르게

절망을 다 덮을 때까지

바로 그 절망을 잡고

놓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