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이야기 (1380) 썸네일형 리스트형 인성교육과 가정교육, 그리고 사교육_120820, 화 제일 먼저 밝혀 둘 것은 무일은 사교육 폐지론자가 아니다. 가족과 친구들 중에 사교육에 종사하는 사람이 많아서가 아니다. 사교육이 필요한 부분이 있기 때문이다. 무일의 집안에서 진행되었던 아이들 사교육을 보자. 1) 윤희샘 영어교실 : 어학은 매일 해야 체득할 수 있다. 매일 스스.. 영리한 앵무새 어떤 사람이 길을 가고 있었다. 그 골목엔 앵무새가 떡 하니 버티고 있었다. 그 사람이 앵무새 앞을 지나갈 때... 앵무새: 어이... 진짜 못생겼다. 그 사람은 '장난이겠지'하며 그냥 갔다. 그 다음날 그 사람이 또 앵무새 앞을 지나갈 때... 앵무새: 어이... 진짜 못생겼다.. 그 사람은 열이 받.. 타이타닉_녹음기가 시원찮아서_120819, 일 첫 대금 연주곡을 올린 지 한참이 흘렀으나, 두 번째 연주곡을 올리지 못하고 있다. 그동안 대금 연습을 하지 않은 것이 아니라 매일은 아니더라도 꾸준히 연습했다. 백번도 넘게 연습한 곡이 다섯 곡도 넘는다. 물론 쉬운 곡들이다. 그런데, 녹음된 상태가 전혀 맘에 들지 않아 올릴 수가 .. ***부전자전*** 아들이 날마다 학교도 빼먹고 놀러만 다니는 망나니짓을 하자 하루는 아버지가 아들을 불러놓고 무섭게 꾸짖으며 말했다. "에이브러햄 링컨이 네 나이였을 때 뭘 했는지 아니?" 아들이 너무도 태연히 대답했다. "몰라요." 그러자 아버지는 훈계하듯 말했다. "집에서 쉴 틈 없이 공부하고 .. 등골이 오싹하다_120812, 일 농부생활이 어떠냐는 친구의 물음에 놀 때만 좋고 일 할 때는 죽을 맛이라고 했더니, '마음이 편하면 되지... 사람과 부딪힐 일이 적으니 스트레스 덜 받고... 나도 은퇴하면 낙향할까 하네 . 나에게 농부는 언감생심이고... 그저 전원에 판넬 집이나 짓고 가벼운 등산하면서 살 계획이라네... 고통은 산고처럼 잊혀진다_120811, 토 오리농법을 포기하기로 합의한 상태에서 정농께서는 다시 오리농법을 이야기 하신다. 오리가 있었으니 이 정도로 농사가 되었다고 하시며, 내년에는 좀 더 시간을 잘 맞춰서 큰 논에서만 하자 하신다. 고통은 마치 산고처럼 잊혀지는 모양이다. 요즘들어 오리농법을 계속해도 좋겠다는 .. 겁내는 것이 아니라 조심하는 것_120810, 금 오늘로 여섯번째 설탕물 사양액을 공급해 준다. 달맞이꽃이 지천으로 피어서 날씨가 좋은 오늘 같은 날에는 벌들이 정신없이 꽃가루를 물어온다. 그러지만 꿀이 많은 꽃이 없어서 사양액을 주어야 굶어 죽지 않는다. 우리가 비록 벌의 꿀을 가져오지만, 우리는 벌들이 병에 걸리지 않도.. 하느님과 우체국 우체국에서 한 직원이 '하느님께' 라고 쓴 편지를 보고는 혹시나 하는 마음에 뜯어보았다. 그 내용은 이러했다. "하나님, 저는 수십 년을 사는 동안 하느님에게 아무것도 바란 적이 없었는데 지금 10만원이 절실히 필요하답니다. 제발 제게 10만원만 보내주시면 안되겠습니까? 하느님..." 직.. 이전 1 ··· 158 159 160 161 162 163 164 ··· 17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