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하나만 제대로 배웠어도 훨씬 즐겁게 음악을 할 수 있었을텐데, 기타 하나 사서 독학할 정도의 자질은 없었다. 박자를 제대로 맞추지 못하는 엉터리 기타 연주를 꽤 오래 했었고, 지금도 여전히 멋대로의 박자로, 감정 과잉의 상태로 노래한다.
녹음 상태가 좋지 않아서 좀 나은 마이크를 살까 말까 우주신과 논의하고 있다. 얼마나 효과가 있을지 모르겠지만, 왠만큼 들을만 해야 디지털 쓰레기가 되지 않을텐데. 이래저래 취미 활동을 위한 소품들이 참 많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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