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는이야기/농사 이야기

좀 쉬어도 될 듯하다_140515, 목

지난 3월 중순부터 숨가쁘게 달려온 봄 농사일이 끝이 났다고 봐야 할 것이다. 몇 가지 일들이 남아 있지만 한 해 농사를 결정짓는 중요한 일들은 무사히 끝냈다. 이앙기 경운기 트랙터 관리기 등의 기계들과도 부지런히 대화를 했다.


이제 좀 쉬어도 되지 않을까. 아카시 꽃이 활짝 피어 벌들이 열심히 일을 한다. 우리는 좀 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