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끝날지 기약없는 일을 시작하는데, 원래 수학은 하나씩 끝나기 때문에 매번 즐거움을 획득할 것으로 생각한다.
답지를 보지않고 풀려고 노력해야하는데, 기본 개념을 모르니 어쩔수가 없다.
세상에 나와보니 확률과 통계가 정말로 많이 쓰이는데, 어렵기도 해서 무시했더니 결국은 다시 공부를 하게된다.
필수예제 01-3) 1에서 100까지의 카드에서 1장을 뽑을때, 100과 서로 소인 수가 나오는 경우의 수
1) 막막해서 결국 해설을 봐야했다. 100과 공통의 약수가 없는 수가 몇개인지를 찾는 문제.
2) 100 = 2^2x5^2로 약수가 총 9개이다. 1, 2, 4, 5, 10, 20, 25, 50, 100
3) 100과 서로소인 수는, 2의 배수이거나 5의 배수이면 안된다. 이것을 생각해내지 못했다.
4) 2의 배수인 수 : 50개
5) 5의 배수인 수 : 20개
6) 2의 배수이면서 5의 배수인수 = 10의 배수인수 : 10개 (두번 계산했으므로 한번을 빼야 한다)
7) 100 - ( 50+20-10) = 40개
필수예제 03-2) 360의 약의 약수의 총합을 구하여라.
1) 이것 또한 막막해서 해설을 봤다.
2) 360 = 2^3 x 3^2 x 5로 인수분해된다.
3) 360의 인수는 (1, 2, 4, 8) (1, 3, 9) (1, 5)와 이들의 곱으로 나타난다.
4) 그러므로 인수들을 모두 더한다는 것은,
(1+2+4+8)x(1+3+9)x(1+5) = 15x13x6=1,170가 나온다.
정말로 멋진 수의 세계다.
스스로 이것을 터득할수 있으면 얼마나 멋질까.
경우의 수를 잘 따질줄 알아야 확률을 구할수 있다.

뭔가 알고 났더니 속이 시원하다.
DK
(to be continued like reading a testa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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