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를 위한 인간 군인.
사람들이 군인이 되어
귀한 존재인 인간들이, 조롱하고 조롱받거나
폭력을 주고 받아야만 하는 체제가 군대다.
책도 제대로 읽을 수가 없었다.
명령에 복종하라는 정신 교육이 끊임없이 이루어진다.
거부할 수도 없다.
차라리 사격훈련은 살상을 위한 것이 아니라
스포츠를 한다는 생각으로 맘편히 임할 수 있었다.
최악은 역시 유격훈련.
인간이 아니라 싸우는 기계나 노예로 만들어 버린다.
군인에게 이런 철학이 존재해야 한다.
군인 노예가 아니라,
인간 군인이어야 한다.
어느 군부대나 자연 속에 위치해 있다.
그 자연 속에서 양육강식만을 배우기 보다
공생과 조화로움을 배우는 군인들이라면 좋겠다.
그런 마음으로 어떻게 조국과 민족을 지켜낼 수 있냐고?
생각하는 인간 군인이라면 내가 무엇을 위해
총을 들어야 하는지를 금방 깨닫는다.
자연 속에서 정화되어 평화를 향해 가자.
인간 군인이 되자.
http://tvpot.daum.net/clip/ClipView.do?clipid=38159283&rte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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