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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사는 이야기

2011년 12월 14일 오후 04:37

농사철이 끝나니 몸이 편해 좋은데,
이리저리 관심분야만 넓어진다. 


농부도 농사로만 말해야 하는 것 아닌가?


정치이야기를 하면,

아직도 다들 고개를 가로 젓는다.

정치에 대한 이런 혐오는

민주시민들의 눈과 귀를 막고자 한

독재자들의 교활한 수단이었는데,

그 교활함을 이해하지 못하는

점잖은 민주시민들이

정치를 혐오한다.


그러나, 불행하게도 정치는,

우리 생활 모든 부분을 지배한다.

그러므로, 우리 시민들은

어떤 식으로든 열심히 즐겁게 정치에 참여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