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력이 완전히 회복되지 않았는데, 큰 산을 오를 수 있을까. 대략 6km 코스인데, 7시간을 잡아야 한다. 간식과 점심을 준비해야 한다. 보덕암을 들머리로 하여 영봉을 오르면 워낙 계단이 많은 가파른 산길이라고 한다. 덕주사를 들머리로 하면 오르는 산행이 길어지고, 경사도도 다소 완만한 것으로 기대한다. 덕주사를 들머리로 하여 오르는 구간이 계곡이 멋져 보이고, 영봉에서 날머리인 보덕암까지는 가파르지만 짧아서 하행길의 힘을 보태 줄 것으로 기대한다. 그나저나 7시간 산행을 하고 나면 지쳐 떨어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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