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발 1천미터가 높으면 우리나라에서는 제법 큰 산이다.
소백산 비로봉을 오르는 제법 쉬운 구간이 어의곡 비로봉 구간이다.
무일농원에서 접근성도 좋아서 제법 긴 산행이 되겠지만
어의곡 - 비로봉 - 국망봉 - 늦은맥이재 - 어의곡으로 돌아오는 길을 선택했다.
우리의 산행속도가 워낙 느리니 9시간을 잡고 움직인다.
저녁 5시에 해가 진다고 생각하면,
엇,
오전 8시부터는 산에 오르기 시작해야 한다.
두 끼 정도의 식사와 물, 간식도 준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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