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 발전의 미래가 있을까_200616 las dieciseis de junio_el sabado_суббот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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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이 가는 태양광 에너지의 비율은 5%로 매우 낮다. 여러 가지로 환경 문제를 일으키는 풍력발전이 아니었다면 신재생에너지 산업의 발전은 기대하기 어렵다. 내가 본 데이터는 아래의 데이터 뿐이라서 뭐라 말할 수 없다. 하지만 가정용 태양광발전기를 설치해서 7년째 운용하는 나로서는 투자비용 회수에 15년이나 걸리는 태양광발전이 과연 괜찮은 대안인지 알 수 없다. 업자들은 돈을 벌겠지만 국가와 개인은 15년 이후에나 뭔가를 기대할 수 있다. 이래서는 전망이 그리 밝지 않다. 

 

태양광발전은 국민들에게 재난 기본소득을 주듯이 국가에서 한 가구당 5kw의 발전설비를 무상으로 제공하는 것이 좋겠다. 그래야 단가도 낮추고 사후지원과 관리도 잘 될 것이다. 유지보수 제대로 하지 않는 기업들은 축출될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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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 01 Apr 2020, 15:11

Germany marks first ever quarter with more than 50 pct renewable electricity 
독일은 사상 처음으로 50% 이상의 신재생에너지 발전을 한 첫 분기를 기록했다.  

 

Rachel Waldholz

Germany produced more than half of its electricity with renewable power in the first three months of 2020, 
the first full quarter in which renewables covered the majority of the country’s electricity needs. 
독일은 2020년 첫 3개월 동안 재생 가능한 전력으로 전력의 절반 이상을 생산했는데, 
이는 신재생 에너지가 국가의 전력 수요의 주요 부분을 차지하는 첫 번째 분기였다.

The numbers were driven by record wind and high solar production in February and March 
and a dip in overall energy use tied to the coronavirus pandemic.
이 기록은, 2월과 3월에 기록적인 바람과 높은 태양에너지 생산, 
그리고 코로나바이러스의 대유행으로 인한 전반적인 에너지 사용량 감소로 (약 2%) 가능했다.

Combined with high renewable power generation in 2019, 
the numbers put Germany on track to meet its 2020 green energy targets, 
despite an overall slowdown in the renewable energy expansion.

 

2019년의 신재생에너지 발전 확대와 연결된 이 수치는,
신재생에너지 발전 확대의 전반적인 둔화 추세에도 불구하고, 
독일이 2020년 녹색에너지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 가능성을 열어 주었다.

Germany produced nearly 52 percent of its domestic electricity consumption 
with renewable power in the first three months of 2020, 
marking the first full quarter in which renewables covered 
more than half the country’s power needs, 
utilities association BDEW and 
the Centre for Solar Energy and Hydrogen Research Baden-Württemberg (ZSW) reported. That’s up from about 44 percent in the first quarter of 2019.  


독일은 2020년 첫 3개월 동안 신재생에너지로 국내 전력 소비량의 거의 52%를 생산해 
신재생에너지가 전력 수요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첫 1분기를 기록했다고 
전력회사협회 BDEW와 태양에너지 및 수소연구센터 바덴뷔르템베르크(ZSW)가 발표했다.
이는 2019년 1분기의 44% 보다 증가한 것이다.

The numbers were driven by record wind power production in February, 
unusually high solar production in March, and a dip in overall energy use tied to the coronavirus crisis. 
Because of those unusual circumstances, BDEW warned  
it’s too soon to project whether the numbers might hold going forward. 

 

이 수치는 2월의 기록적인 풍력 발전량, 3월의 유난히 풍부했던 태양광 발전량, 
그리고 코로나바이러스 위기와 관련된 전반적인 에너지 사용량 감소로 가능했다.
이런 특이한 상황 때문에 BDEW는, 
이 수치가 앞으로도 계속 유지될 수 있는지 여부를 예측하기에는 너무 이르다고 경고했다.

"The performance of renewables is very encouraging. However, we should always bear in mind that this is only a snapshot and includes many one-off events,” BDEW head Kerstin Andreae said in a statement. 
But BDEW also noted that the numbers reflect several underlying policy shifts,  
including the shutdown of nuclear and coal power plants that were taken offline in late 2019. 
  
"신재생에너지의 성과는 매우 고무적이다. 하지만 우리는 이것이 많은 일회성 요소들을 포함하는 스냅사진일 뿐이라는 것을 항상 명심해야 한다." Kerstin Andreae BDEW 대표는 성명을 통해 말했다.
그러나 BDEW는 또한 이 수치가 2019년 말에 가동이 정지된 원자력 및 석탄 발전소의 폐쇄를 포함한 
몇 가지 근본적인 정책 변화를 반영한다고 언급했다.

The numbers, combined with increased renewable generation in 2019, 
put Germany on track to meet its 2020 target for increasing renewables' share of 
total energy consumption (which includes not just electricity, 
but refers to all energy, for example fossil fuels used in transport and heating).

 

2019년 신재생에너지 발전량 증가와 함께 독일은, 총 에너지 소비량 중에서 신재생에너지를 이용한 발전이 
차지하는 비율의 증가라는 2020년의 목표를 달성할 수 있게 되었다(전기뿐만 아니라 모든 에너지, 
예를 들어 운송 및 난방에 사용되는 화석 연료를 포함한다).

Germany has pledged to produce 18 percent of its total energy consumption 
with renewables by the end of the year.  "The EU renewable energy target of 18 percent in 2020 is within reach,” 
economy minister Peter Altmaier said in the statement. “We must now work to ensure that we achieve the targets on a sustainable basis  
and further increase the share of renewable energy." 

독일은 연말까지 재생 에너지로 전체 에너지 소비량의 18%를 생산하겠다고 선언했었다.
피터 알트마이어 경제장관은 성명에서 "2020년 EU 신재생에너지의 목표치인 18%가 달성될 수 있다"라고 밝혔다.
"우리는 이제 지속 가능한 바탕 위에서 목표를 달성하고 신재생에너지의 몫을 더 늘리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Overall, Germany used a total of 148 billion kilowatt-hours (kWh) of electricity in the first quarter of 2020, 
down about two percent from the same period in 2019 (151 billion kWh). 
Renewables made up 51.9 percent of that total, BDEW and ZSW said.

 

독일은 2020년 1분기 총 1,480억 킬로와트시(kWh)의 전기를 사용했는데 
이는 2019년 같은 기간(1,510억 kWh)보다 약 2% 감소한 것이다. 
BDEW와 ZSW는 신재생에너지 발전 비율이 전체의 51.9%를 차지했다고 말했다.

The majority of Germany’s renewable power came from onshore wind, 
which supplied 28.9 percent of the country’s electricity needs, 
up from 23.7 percent in the first quarter of 2019 (see graph). 
While this is the first full quarter in which renewables have covered 
a majority of the country’s electricity needs, 
Germany has crossed that threshold before during individual months, BDEW said.

독일의 신재생에너지 발전의 대부분은 2019년 1분기 23.7%에서 28.9%를 공급한 해안 풍력발전에서 나왔다(그래프 참조). 
BDEW는, 독일의 신재생에너지 발전이 국가 전력 수요의 주된 부분을 차지한 첫 번째 분기이면서 
매월마다 이 문턱을 넘었다고 말했다.

Meanwhile, the grid operator 50Hertz announced several new regional records for renewable energy in the first quarter. In February, wind and solar power together covered 85 percent of electricity needs 
in 50Hertz’s area of operation, which stretches from the Baltic Sea to the Ore Mountains 
near the border with the Czech Republic. 

 

한편, 그리드 운영자 50Hertz는 1분기에 신재생에너지 발전에 대한 몇 가지 새로운 지역별 기록들을 발표했다. 
지난 2월 발트해에서 체코 국경 근처의 오레 산맥까지 이어지는 50Hertz 관할 지역에서 
풍력과 태양광이 함께 전력 수요의 85%를 차지했다.

And on March 23, the utility delivered a record 8,500 megawatts (MW) of solar power 
without having to shut down any photovoltaic systems, it said.
But utilities warned that the record high numbers shouldn't obscure the fact 
that the renewables industry currently faces major obstacles.

 

그리고 3월 23일, 이 전력회사는 광전지 발전시스템을 폐쇄하지 않고도  
기록적인 8,500 메가와트(MW)의 태양광 발전을 제공했다고 이 회사는 말했다. 

그러나 전력회사들은 기록적인 높은 수치가, 신재생에너지 산업이 현재
주요한 장애물에 직면해 있다는 사실을 모호하게 해서는 안 된다고 경고했다.

The expansion of onshore wind farms has slowed to a crawl, 
while the solar industry faces a cap on government subsidies that it could reach within months.

BDEW head Andreae warned the renewables gridlock must be resolved if Germany is to meet future climate targets.  
해안 풍력발전소의 확장은 기다시피 정체하고 있고, 태양광 발전 사업은 수개월 내에 정부 보조금의 상한선에 도달할 것이다. BDEW의 안드레아 대표는, 독일이 미래의 기후 목표를 달성하려면 신재생에너지의 교착 상태를 해결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The record figures stand in sharp contrast to the dramatic situation in the current expansion of wind and PV systems : if the obstacles and caps are not removed quickly, the 65 percent target by 2030 will hardly be achievable,” Andreae said. 
"기록적인 수치는 현재 풍력과 PV 시스템의 확대 속에서 극적인 대조를 이룬다 : 
장애물과 보조금 상한을 빨리 제거하지 않으면 2030년의 목표인 65%를 달성할 수 없을 것이다"라고 안드레아가 말했다.

She added that policymakers should include renewable energy in any response to the coronavirus crisis. 

“The difficult economic situation further intensifies the pressure to act : It must be ensured that further investments are made in the expansion of renewables so that they can guarantee the energy supply of tomorrow,” Andreae said. 

그녀는 정책 입안자들이 코로나바이러스 위기에 대한 대응책에도 신재생에너지 부분을 포함시켜야 한다고 덧붙였다. 
"어려운 경제 상황은 행동해야 한다는 압력을 더욱 강화시킨다. 안드레아는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더 많은 투자가 이루어져야 미래의 에너지 공급을 보장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Experts are predicting the coronavirus pandemic will cause a deep economic slump and lower carbon emissions in Germany . Projections now show that, depending on the length of the crisis, Germany could meet or even surpass its original 2020 target of reducing carbon emissions 40 percent below 1990 levels – a target the government had previously said it expected to miss by a wide margin.

전문가들은 코로나바이러스 대유행이 독일의 깊은 경제 침체와 탄소 배출량 감소를 야기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현재 예측에 따르면, 위기의 길이에 따라 독일은 탄소 배출량을 40% 줄여 1990년 수준 이하로 배출하겠다는 2020년의 목표를 달성하거나 능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는 정부가 이전에 큰 차이로 달성하지 못할 것으로 예상했던 목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