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 뜨겁다 hace mucho calor. 봄 la primavera 바람막이를 입고 헤르메스를 탔는데도 더워서 18km dieciocho 지점에서 바람막이는 벗어야 했다. 마음이는 먼지를 뒤집어 쓴 채 서 있었다. 열흘 diez 만에 만나니 반가웠다. 중간에 친구에게 전화를 걸었다. 그리 좋은 일이 없단다 It's not that good. 다른 친구의 amigo 안부를 겸사겸사 물었더니 약간 섭섭했던 모양이다. 내가 정말로 궁금했던 것은 그 친구였는데, 혹시 자존심 상할까 말을 돌렸더니 이런 오해가 발생한다. 어쩔 수 없는 일이다. I just wanted say are you ok?
점심을 먹고 쉬다가 밭으로 나갔다. 호스를 연장해서 마늘밭에 물을 agua sin gas 주고, 전체 밭에 가뭄을 대비해야 한다. 낮은 수압으로 스프링쿨러를 돌릴 수 있는 방법은 잔듸밭 물주는 쿨러가 최선이다. 두 대의 잔듸밭 쿨러를 가지고 밭으로 가서 연결을 했지만 한 대 밖에는 돌지 않는다. 높이가 낮고 길이가 짧은 호스에 연결된 쿨러만 회전하며 물을 뿌리고 있다. 막대기를 가져다 꽂아보고, 바닥에도 꽂아보고 별의 별 생각을 pensar 다 해서 쿨러 두 개를 작동시키기 위해 애를 썼다.
한 대는 1미터 높이의 삼발이에 설치하고, 또 다른 한대는 1미터 높이의 또다른 스프링 쿨러 위에 끈으로 동여매어 두 대를 비슷한 높이에 고정해 두니 동시에 작동을 한다. 성공이다. 이제 문제는 물을 맞지 않으면서 쿨러의 위치를 옮기는 것이다. 게다가 물이 가득한 기다란 호스는 내 마음대로 이동하기가 어렵다. 비옷을 입고 작업을 해야 할지, 등등. 일단 내일 manana 긴 호스 하나를 더 사서 연결해 둘 생각이다 pensar. 가뭄에 대비해 두면 실제로 가뭄이 오지 않을 수도 있다.
어머니가 madre 물과 agua mineral 간식과 음료수를 la bebida 내어 오셔서 시원하게 갈증을 달랠 수 있었다. 계획했던 비료 옮기기는 오늘은 hoy 하기 어렵겠다. 벌써 6시다 son las seis de la tarde. 부직포 3덩어리를 수레에 실어 옮겼다. 그러나 해가 el sol 더 빨리 움직인다. 두 장의 부직포를 깔고 났더니 오후 8시 10분전 son las ocho menos diez de la tarde. 두 장 밖에 작업을 하지 않았더니 무릎과 허리가 덜 아프다. 걸어다니며 산책하듯이 pasear 한 스프링쿨러 작업은 trabajo 힘들었지만 허리와 무릎에 무리를 주지는 않았다.
'사는이야기 > 농사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굴삭기로 묘기를 부리다_200506 las seis de mayo_el miércoles (0) | 2020.05.06 |
---|---|
굴삭기는 빌리지 않고 비가 내리네_200505 las cinco de mayo_el martes (0) | 2020.05.05 |
물이 펑펑 쏟아지다_200430 las trienta de abril_el jueves (0) | 2020.04.30 |
바람 덕분에 더 일 할 수가 없었다_200425 las veinticinco de abril_el sábado (0) | 2020.04.25 |
분노는 필요없다 할 일을 할 뿐_200423 las veintitrés de abril_el jueves (0) | 2020.04.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