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기심천국/영상과 함께 하는 호기심 천국 (25) 썸네일형 리스트형 [ 대혼돈의 코스모스_궤도 ] 천동설은 지동설로 가는 과정이다_221231 el treinta y un de diciembre el sábado_тридцать один Декабрь Суббота "천동설이 틀리고 지동설이 맞는 것이 아니고, 천동설은 지동설로 가는 과정이다. 세마science는 그렇게 하는 것이다." 멋진 말이다. 삶과 우주를 연결하는 사진을 보자. 눈동자와 우주의 인과 관계가 없는데도, 우리가 알고 있는 우주의 모습으로 어색하지 않다. 칼 세이건은 광활한 우주 속에서 한 사람이 어떻게 살아가고 있는가를 코스모스를 통해 보여주고 싶었다. 다른 누구가 아니라, 자신의 삶을. 악인들도 당연히 사람으로 포용해야 하지만, 악인들 때문에 고통받는 착한사람들이 너무도 많다. 그래서 세마science를 해야 한다. 내가 틀릴 수도 있다는 것을 항상 바탕에 두고 살아야 한다. 그래야 악인이 교화될 수 있다. 세마를 통해서 악인을 교화할 수 있는 힘을 얻어야 한다. 세마는 또한, 피해를 본 착.. 7회8강 고생대 지구표층사_박문호 137억년 우주의 진화_221218 el dieciocho de diciembre el domingo_восемнадцать Декабрь Воскресенье "반드시 알아야 할 것을 기필코 피해간다." (박문호) 끔찍한 말이다. 1) 공부하는 즐거움을 엉뚱한 곳에서 찾다가 길을 잃고 헤매어서는 안된다. 2) 평생을 지식탐구에 받쳐 온 학자들은, 과연 이 말을 받아들일 수 있을까? 내가 피해왔던 지식은 무엇일까? 1) 암석과 지구표층사 2) 양자역학 물리학 3) 우주 별 4) 통계학 수학 5) 철학 논리학 6) 분자세포생물학 뇌과학 7) 학문 전체 고생대 지구표층사 1부 : https://www.youtube.com/watch?v=pduEt1kzgwE 1) 지구에서 가장 오래된 암석은 무엇일까? 그린랜드에서 발견된 편마암이라고 한다. 40억년 전에 만들어진 암석이다. 해양지각은 현무암이고, 대륙지각은 화강암인데, 왜 가장 오래된 암석은 변성암인 편마암일까? 초.. 괴로움을 이길 수 있는 붓다의 제안_221214 el catorce de diciembre el miercoles_четырнадцать Декабрь Среда 'BC5세기를 전후해 인도 북동부 마가다지역에서 나타나는 고난 수행의 전통을 '슈라마나 śramana (한자로는 사문 沙門)'이라 한다. 이 전통을 이어받아 살아남은 사상은, 자이나교와 불교다'라는 강성용 교수의 강의는 늘 재미있고, 분명하다. 복잡하게 이야기해 봤자, 머릿속에 들어오지 않는데, 분명하게 이야기를 정돈해 주니 좋다. 슈라마나는 브라만 중심의 제식주의에서 벗어나려는 거대한 수행 운동이었다. 그런데 힌두 전통에 의하면, 평범한 인간도 지독한 고통을 이겨내면 신과 같은 힘을 갖게 되어, 신들조차 인간의 마음대로 지배할 수 있다고 믿었다. 이것과 결코 배치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차이가 있다면, 브라만 중심의 수행에서, 크샤트리아 이하 계급의 수행이라는 점이 다르지 않을까 추정한다. 브라만교에.. 첫 별들의 탄생과 JWST_과학하고 앉아있네_221211 el once de deciembre el domingo_одиннадцать Декабрь Воскресенье 새로운 우주관측망원경이 설치되고 6개월이 지났을 때, 과학자들의 민낯이 드러났다. 내가 주목한 부분은 두 가지다. 1) 빅뱅이론으로 단단하게 구축된 우주의 패러다임이 흔들릴 수도 있다는데 대하여 과학자들은 혼돈panic에 빠진 것이 아니라 흥분excited했다. 2) 관측결과를 분석하면 누구나 알 수 있는 이론이나 발견들을, 사전에 준비해 둔 논문 속에서 끼워 맞추기 시합을 하여, 서로 발표하려고 한다. 명예와 그에 따르는 돈 때문이다. 늦으면 모든 것으로부터 소외된다. 두 번째 문제를 먼저 살펴 보자면, 파인만이라면 그렇게 하지 않았을 것이다. 좀 더 신중하게 자료에 접근해서 인간의 심장을 두근거리게 하는, 빅뱅 이론을 깨부수거나 더욱 강화하는 이론을 찾으려 노력했을 것이다. 그러지 않는 과학자들을 비.. 이산화탄소와 바다_220905 el cinco de septiembre lunes_пять Сентябрь Понедельник 현재 전세계 바다물의 평균 수온은 3.5℃다. 산업혁명기 이전의 바다는 지금보다 평균기온이 1.5℃(데이터를 보지 못했다) 정도 낮았다. 이산화탄소 CO₂는 저기압 찬물 상태에서 물에서 용해도가 높다. 바다는 산업혁명기 이전에 지금 보다 많은 이산화탄소를 품고 있었지만, 지구온난화의 영향으로 바닷물 온도가 올라가고 있어서 대기 중으로 방출하는 양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1. 이산화탄소 CO₂는 바닷물에 잘 녹는다. 그러나, 바닷물의 온도가 올라가면 대기로 다시 방출된다. ① 이산화탄소는 물에 잘 녹는다. - 실온에서 1리터의 물에 녹는 양 : 이산화탄소 용해도 1,449 mg/L / 산소 용해도 8.273 mg/L - CO₂가 O₂ 보다 175배 더 많이 물에 녹는다. - CO₂+ H₂O-> H₂CO₃(.. 별의 탄생_월말 김어준 박문호의 과학이야기_220321 el veintiun de marzo el lunes_двадцать один Март понедельник 우주의 4가지 힘 : 강력(핵력) - 약력(약한 상호작용) - 전자기력(전자기상호작용) - 중력 중력은 핵력의 1/10^40이다. 전자기력은 작은 막대자석 하나만으로도 중력을 이기며 바늘을 들어올릴수 있다. 그런데, 별과 별 사이에 작용하는 힘은 오로지 중력이다. 구리선에 전기를 흘려주면 자석이 된다. 맥스웰은 전기와 자기에 관한 독립된 4가지의 방정식을 만들었다. 이 방정식을 결합했더니, 어떤 속도가 나왔다. 전기장의 축과 자기장의 축에서 각각 직각방향으로 전자기파(전파)가 나온다. 이 전자기파의 속도가 빛의 속도다. 전자기장을 응축하면 알갱이인 광자다. 광자photon가 빛의 속도를 낼 수 있는 것은 질량이 0이기 때문이다. 빛은 별에서 만들어져 나온다. 별은 늘 궁금한 대상이었다. 궁금증도 많이 해.. 특수상대성 이론 정리_월말 김어준 박문호의 과학이야기_220319 diecinueve de marzo el sábado_девятнадцать Март Суббота 1. 이동하고 있는 사람의 시간은, 정지하고 있는 사람의 시간보다 느리게 흐른다.2. 이동하고 있는 사람의 공간은, 정지하고 있는 사람의 길이보다 짧아진다.3. 물질은 에너지다. 아인슈타인의 특수상대성 이론이다. special theory of relativity. 1. 시간에 대하여 : 두 시간의 상대성에 대하여 1) 정지하고 있는 사람의 시간 : To 2) 이동하고 있는 사람의 시간(운동하는 사람의 시간) : T 3) 항진명제로 연결된 수학식의 결과를 보면, 정지한 사람의 시간 To는 운동한 사람의 시간 T보다 크다. 4) 빛이 왕복한 시간을 쟀는데, 운동한 사람의 시간(T)이 1초가 흘렀다면, 정지해 있는 사람의 시간(To)은 1.5초가 흘렀다는 이야기다. 5) 즉, 빛이 .. 제9회 137억년 우주의 진화 3강_토양학_211208 el ocho de diciembre el lunes_Восемь Декабрь понедельник 2강을 건너 띄었다. 3강을 먼저하고 2강으로 가도 될 것이다. 어차피 다 외워야하는데, 잘 외워지지 않기 때문에 1강과 연결된 3강을 해 보자. * 핵심정리 1. 규산염광물의 핵심은, 산소와 규소다. 왜냐하면 이들이 지각에서 가장 많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2. 변화의 핵심은, 산소같은 여자다. 산소가 동반자들을 마구 갈아치움으로써 새로운 광물이 만들어진다.3. 규산염광물에서 규산은, 조강지부불하당이다. 두번째 남편을 맞이하되, 규소를 완전히 내쫓지는 않는다.4. 규산염광물의 시작은 SiO4로 -4의 전하를 갖고 있다.5. 첫번째 olivine. 새로운 이름을 제안한다. 올모석 olivine : 올리브 + 모래(모래는 SiO₂의 대표)6. 두번째 pyroxene. 새로운 이름을 제안한다. 무사모석 p.. 이전 1 2 3 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