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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재미있는 이야기

운전석 등받이를 발로 찰래

스무 살이 갓 된 아들이 운전면허를 취득하여 가족들을 태우고 드라이브를 가게 되었다.


아버지가 가족들 중에서 가장 흥분한 표정으로 운전석의 바로 뒷자리로 타자 아들이 아버지에게 말했다.


"아버지, 제 옆자리에 앉으셔서 운전하는데 조언 좀 해주세요."

그러자 아버지가 대답했다.



"아냐, 난 여기 앉아서 네가 16년동안 해왔던 것처럼 운전석 등받이를 발로 찰래."...............ㅋㅋㅋ


- 이용봉님의 페북에서 퍼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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