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롄으로 들어가서 센양-창춘을 거쳐 얼따오바이허에 이르면 백두산에 갈 수 있다. 백두산을 보고 나면, 단둥을 거쳐 되돌아 오거나 하얼빈을 거쳐 되돌아오는 방법이 있을 것이다.
비행기를 찾아보니 다롄으로 들어가서 장춘으로 나오는게 가장 좋아 보인다. 백두산의 날씨가 어떨지 모르니 날자를 더 여유있게 잡아도 비행기 값은 달라지지 않는다. 그러면, 먼저 백두산을 보고 창춘과 선양을 두루 구경하다가 다롄으로 빠지는 것도 좋겠다. 비행기값도 더 싸지고, 시간도 더 좋아진다.
결단을 해야 한다. 남북관계가 더 좋아진다고 해서 백두산을 더 편안하게 갈수는 없을 것이다. 평양-개성-금강산이야 그렇게 되어야만 갈수 있지만, 백두산은 그렇지 않다. 겨울옷 두둑하게 챙겨가지고 올라가볼까? d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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