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화가 지는지 향이 짙다.
벚나무 아래에 오래된 담요를 펼쳐두고 누워 벚꽃을 바라보는데, 저쪽에서 매화향이 날아온다.
매화향기를 맡으며 아로니아나무 가지치기를 한다.
떫은맛 때문에 아무도 찾지않는데도 나무는 쑥쑥 잘도 자란다.
첫번째 나무가 힘들었다. 환삼덩굴과 풀더미에 갇혀서 더 많이 자랐는지 가지도 굵다.
톱으로 작업을 하는데, 잔가지들이 계속 몸을 찔러댄다.
첫나무가 끝나자 두번째부터 여섯번째 나무까지는 쉽게 = 2시간 만에 끝냈다.
벚꽃 그늘 아래 쉬면서 밭둑에 자라는 무궁화나무를 본다. 참 잘자란다.
칡덩굴과 환삼덩굴이 뒤엉킨 속에서도 쑥쑥 자란다. 왕창 잘라줘야겠다.
일을 끝내고, 꽃나무 한그루 한그루마다 꽃향기를 즐겨주었다.
면세유카드 찾기에도 성공했다.
마음이에 걸어놨더니 햇빛에 녹아서 못쓰게 된것을 다시 발급받아서 꼭꼭 챙겨두었더니,
어디에 둔지를 몰라서 면세유를 받지 못했다. 오늘 마음이 속을 샅샅이 수색해서 드디어 찾았다.
83리터를 받아왔고, 87리터 남았다.
1) 무너진 하우스 창고 정리 : ① 빛가리개 걷기 (끝) ② 비닐 제거 (끝) ③ 파이프 정리 ④ 나머지 정리(끝)
2) 예초기 관리기 정비 : ① 수리센터에 맡기기 ② 예초기 점검(끝) ③ 면세유 받아오기(87리터 남았다)
3) 나무 가지치기 : ① 대추나무 ② 아로니아(6그루 50%) ③ 과일나무 ④ 은행나무
4) 집뜰 정리 : ① 씨앗뿌리기 ② 작
5) 밭 정리하기 : ① 배수로파기 ② 나무에 거름 주기 ③ 부직포 치기 ④ 돌주워내기 ⑤ 시멘트 바르기
6) 집뜰에 허리높이 정원만들기
7) 집주변 정리하기 : ① 쓰레기 정리 ② LPG 통 정리
8) 차 관리 : ① 마음이 꾸미기 ② 산타 세차
9) 방청소 쓰레기 재활용품 정리
10) 10시에 잠자고 6시에 일어나기 : 오늘은 실패했지만, 저녁에 다시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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