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nchmarking across neighborhoods
이웃지표 살펴보기
house price and voting
주택가격과 투표 행위
by chanhyuk Park
박찬혁
department of political science and international relations
정치외교학과
under the supervision of professor hyeokyoung Kwon
지도교수 권혁영
[ 이웃 살펴보기로 번역하는 것이 맞아 보이는데, 이웃주택가격의 변화와 투표행위를 살펴보는 것이라 이웃지표 살펴보기로 번역했다 ]
abstract 초록
This thesis examines the influence of housing market dynamics on the voter behavior in local elections, with a focus on egocentric retrospective voting and benchmarking. Using data from four Korean local elections from 2010 to 2022, the thesis investigates how changes in house prices affect voters' support for incumbents. Furthermore, the thesis explores the benchmarking behavior of voters by examining the impact of changes in surrounding areas' house prices. The results reveal that homeowners are more likely to support incumbents when experiencing relative increases in local house prices, indicating both egocentric motivations and benchmarking. In contrast, renters show limited responsibilities to house price change. However, given the size of the effects are realtively small, other political instruments are still needed to further improve the democratic representation and accountability in local elections.
본 논문은, 지방선거에서 주택시장의 역동성이 유권자 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자기이익을 반영한 투표'와 '지표를 고려한 투표'를 중심으로 살펴보았다. 이 논문은 2010년부터 2022년까지 4번의 한국 지방선거의 자료를 이용하여, 집값의 변화가 유권자들의 현직들에 대한 지지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살펴보려고 한다. 또한, 주변 지역의 집값 변화가 유권자들의 '지표를 고려한 투표 행동'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알아보려고 하였다. 그 결과는, 주택 소유자들은 집값의 상승을 경험할 때 현직자들을 지지할 가능성이 더 높다는 것을 보여주며, 이는 '자기이익을 반영한 투표'와 '지표를 고려한 투표' 모두에서 나타난다. 이와는 달리, 임차인들은 주택가격 상승에 덜 영향을 받는다는 것을 보여준다. 그러나 주택가격 상승의 영향이 적었기 때문에, 지방선거에서 책임있는 대의 민주주의를 더 향상시키기 위한 정치 도구들이 여전히 필요하다는 것을 보여준다.
[ It is incumbent on you to advise him. 그에게 충고하는 것이 너에게 주어진 임무다. imcumbent 현직자 ]
[ democratic representation and accountability : 책임있는 대의민주주의 ]
chapter 1. Introduction
제1장 서문
Retrospective economic voting expects citizens to base their support for incumbents on their past economic performance. It is a widely studied topic, not only due to the intuitive appeal of the argument but also because it is considered desirable from the perspective of a democratic accountability (Ashworth, 2012 ; Healy and Malhorta 2013). Economic performance, as a proxy for the competence of politicians, assists voters in evaluating incumbent politicians at the ballot box (Ferejohn, 1986, Hart and Matthews, 2022) (Ferejohn, 1986 ; Hart and Matthews, 2022).
경제지표 살펴보기 투표는, 시민들이 과거의 경제 성과에 따라 현직자를 지지하는 기반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그것은, 피부로 느낄 수 있는 근거일뿐만 아니라 '민주주의의 책임성'의 관점에서 바람직한 것으로 간주되기 때문에 널리 연구된 주제입니다. 정치인의 역량을 대변하는 경제 성과는 유권자들이 투표함에서 현직 정치인을 평가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One of the key dabates in retrospective voting revolves around whether voters are egocentric or sociotropic in their assessment of past performances. According to the rational voter model, egocentric voters evaluate the economic performamce of a politician based on their personal economic situations (Downs, 1957 ; Kramer 1971; Lewis-Beck and stegmaie, 2000 ; Park, 2009 ; Tufte, 1978). If they experienced an improvement in their own financial circumstances during the incumbent's term, they are more likely to show support. On the other hand, sioiotropic voters consider the overalll state of the economy and are more inclined to vote favorably for the incumbent if the aggregate level economy performed well, even if their personal financial situation worsened during the incumbent's term (Kinder and Kiewiet, 1981 ; Lee and Glasure, 2012)
지표를 고려한 투표의 핵심 논쟁사항들 중 하나는, 유권자가 과거 성과에 대한 평가에서, 자기이익중심인지 공동체지향인지 여부를 중심으로 숙고하는 것입니다. 이성유권자 모델에 따르면, 자기이익중심의 유권자들은 개인의 경제 상황을 기반으로 해서 정치인의 경제 성과를 평가합니다. 만약 현직자의 재임기간 동안, 그들 자신의 재정 상황이 개선된 것을 경험한다면, 현직자를 지지할 가능성이 더 높다. 반면에, 공동체 지향의 유권자는, 경제 일반의 상태를 고려하여 재임 기간 동안 개인의 경제상황이 악화되더라도 경제일반이 성장을 했다면 재임자에게 유리하게 투표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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