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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사는 이야기

앤 해서웨이의 아름다운 분노_성전환과 성소수자에 대하여_200825

LGBT라는 성소수자들을 직접 대해 보지 않아서 뭐라고 말할 수는 없다. 다만, 성소수자들이 이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책임과 권리가 모두 있다는 것은 지지한다. 누구도 그들을 독재자나 악마처럼 미워할 권리는 없다. 꺼려지면 거리를 두면 된다. 내가 꺼린다고 해서 그들을 핍박할 권리가 나에게 있지 않다. 그들도 인간이며, 하느님과 우주의 소중한 피조물이다. 그렇지 않으면 존재할 수 없었을 것이다.

 

앤 해서웨이는 나보다 한 발 더 나아간다.

그들을 사랑하기까지 한다.

그들과 함께 싸우려고 한다.

그녀의 넓은 마음이 참으로 아름답다.

 

TRANS RIGHTS ARE HUMAN RIGHTS.

성전환의 권리는 인간의 권리이다

 

In the middle of a pandemic,

in the middle of Pride month,

on the fourth anniversary of the Pulse Nightclub shooting,

on the week Riah Milton and Dominique “Rem’mie” Fells - two Black Trans Women - were murdered,

Donald Trump erased Transgender civil rights protections in healthcare.

 

유행병이 한창일 때,

성소수자 인권의 달(6월)의 한 복판에

펄스 나이트클럽 총격 4주년 기념일에,

리아 밀턴과 도미니크 "렘미"가 쓰러진 - 두 명의 흑인 성전환 여성들이 살해되었던 그 주에,

도널드 트럼프가 의료 분야에서 성전환자의 권리 보호를 폐지했어요.

 

No.

안돼요.

 

I am as angry as I have ever been.

Vote him - and all the heartless cowards that support him - out.

 

나는 정말 분노합니다.

그와 그를 지지하는 모든 냉혹하고 비겁한 사람들을, 투표로 몰아내요.

 

To my Trans brothers and sisters

: I am so sorry. I am so, so sorry. I love you, I stand with you, I will fight this along side you.

 

성전환 형제 자매들에게,

: 정말 미안해요. 정말, 정말 미안해요. 사랑해요, 당신과 함께 할게요, 당신과 함께 싸울게요.

 

원본은 여기 : www.facebook.com/Hathaway/posts/28092695526344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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