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신과학운동의 흔적 : 1991년 "신과학산책"을 아주 즐겁게 읽었다. 더 공부하지는 않았다. 박문호는 신과학운동을 동양사상을 과학에 접목하려는 시도였다고 정의하고, 카오스 이론이나 프랙탈 이론처럼 멋진 이야기들이 펼쳐졌으나, 현실 세계나 과학 분야에 의미있는 결과를 만들어 내지 못하고 유사과학의 수준에 멈춰 버렸다고 평가한다.
2. 힌튼 Geoffrey Hinton의 딥러닝 Deep learning : 새로운 과학의 융합
- 1950년대부터 컴퓨터 사이언스가 발전하면서 메모리 영역을 담당했던 반도체 분야는 급성장을 했지만, 인공지능 관련 연구분야는 진척이 없어서, 사이비 과학으로 몰려 두 차례에 걸친 대몰락이 있었다.
- 캐나다 토론토 대학의 힌튼 교수는 Geoffrey Hinton(1947~ ) 포기하지 않고 연구에 매진하여 성공을 거두었다. 신호등을 인식하는 세계 최대 이미지 인식대회에서 딥러닝 알고리즘을 통해 75% 수준의 이미지 인식 정확도를 85% 수준으로 끌어 올리는 대도약에 성공했다. 구글이 힌튼 교수의 리서치 회사를 인수했다. 힌튼 교수는 2012년 힉스입자로 노벨상을 수상한 힉스와 함께 공부하면서, 물리학의 최신 이론들을 두루 섭렵했다. 힌튼 교수는 2018년 튜링상을 수상했다.
- 음성인식과 신호등 인식, 자율주행 등 인간의 뇌가 작동하는 방식을 적용하는 과학기술이 실제 사용되기 시작했다.
3. 칼 프리스턴 Karl Friston(1959~ ) 의 프리에너지 이론 : 물리학과 통계학을 생물학에 도입하다
- 영국의 의사이자 신경과학자이며, 소프트웨어를 다룰 줄 알았다.
- dk
https://www.youtube.com/watch?v=qVKjRD3rdOo
(to be continued like reading a testa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