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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막이가 돌개바람도 막아준다_250402 el miercoles, dos de abril_Среда, два Апрель 오늘의 할일  1.밭에 도라지 씨앗뿌리기 : 밭을 만들어 씨를 뿌리기로 했다.2. 꽃밭 만들기 : 지는큰밭 만들기(그림그리기), 뜨는밭 울타리 세우기, 큰밭 나무들에 퇴비주기.3. 집 단열 : 뜨는벽 철거 - 미루자4. 미국여행 계획세우기 : 캐나다와 멕시코 중심으로 돌자5. 밭 비닐과 제초제 벗기기 : 비닐은 다 끝냈고, 제초매트 10장을 개야하고, 걷어낸 비닐을 수집장에 내야한다. 6. 하우스 철거 : 밭작업 끝내고 하자7. 퇴비 뿌리고, 로터리 작업후 제초매트 깔기8. 트랙터와 로터베이터 임대 확인 : 트랙터에 맞는 로터베이터 9. 카메라 들고 다니며 사진찍기   아침에는 날이 좋았는데, 독서클럽에 다녀오느라 일을 못했다. 3시부터 작업을 했는데, 돌개바람이 분다. 여섯 이랑을 하고 났더니 추워서 ..
제초매트 걷기는 둘이서 일했더니 3배의 속도가 난다_250401 일을 하는데, 헌재의 건희석렬 탄핵선고가 4월 4일 11시로 결정되었다는 속보가 나왔단다.좋은 일이다. 오늘의 할일  1.밭에 도라지 씨앗뿌리기 : 밭을 만들어 씨를 뿌리기로 했다.2. 지는밭 꽃밭 만들기 : 큰밭 만들기. 1단계 그림을 그렸다.3. 뜨는벽 철거 : 미루자4. 뜨는밭 꽃밭 만들기 : 한줄 수평을 잡고 2개의 널울을 세웠다.5. 면세유 받아오기 : 28일(금) 아침에 휘발유 20, 경유 60 받아왔다.6. 농기계센터 보험가입서 보내기 : 28일(금) 아침에 가입 완료 7. 밭 비닐과 제초제 벗기기 : 2/3를 끝냈다 8. 트랙터와 로터베이터 임대 : 4월 12일(토)에 예약했다. 9. 하우스 철거 : 밭작업 끝내고 하자  지난 28일(금) 아침에 면세유 받기와 보험처리를 끝냈다. 어제(31..
[ 달래강 옛나루에_신경림_새재 ] 240329 신경림의 시는 뭔가 잔잔한 슬픔이 느껴진다.  70년대 내내 그러한 것인지 야만의 시대, 지금까지의 모든 세월이 그러한 것인지. 삶은 늘 기쁠수 없으므로 잔잔하게 슬프고, 가끔 즐겁다. 가끔 즐거우면, 늘 즐거운 느낌이다.  작은머슴과 작은딸은 사랑을 이루지 못하고,바람소리에 울고 된서리로 얼어붙었다. 어린사랑이어도 막지 말아야하는데, 지금까지도 막히고 만다.  그래, 돌개바람이나 일어나서, 개똥불이나 밝혀져서 뭔가 일이 일어나기를. 누구나 사랑할수 있기를.  금방 잠들더라도.
순결_250329 순 결                              무 일  손을 씻는다비누거품을 많이 내서 부드럽게하얀 도기위에서 손을 헹구고깨끗한 물을 틀어 수건으로 부드럽게때낀 도기를 닦아낸다때낀 손잡이까지  그러고 나면도기는 다시 하얗게 빛나고손잡이는 반짝거린다. 순결하게.햐얀 도기도. 순결은, 아무일도 없는 깨끗함이 아니다.때가 끼고 우중충한 그것들을닦고 헹구고 빛내줘야 한다. 다시 순결하게 다시 순결한 것이순결하다.
[ 스밀라의 눈에 대한 감각_페터 회_박현주 옮김_마음산책_07년 1판 17쇄 ] 250329 17번 찍어낸 이야기를 들어보지도 못했다. 정말로 술이나 마시고 다닌 모양이다.덴마크에서 92년에 나왔고, 우리나라에 05년에 풀어나왔다. 술을 끊고, 더 많이 읽어야 하는 모양이다.  한 아이의 죽음에 대한 이야기인가 -"나는 영웅이 아니다. 한 아이에 대한 애정이 있었을 뿐이다. 나는 그 아이의 죽음을 이해하려고 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든지 그손에 내 집념을 맡겼을 것이다." (이야기 앞글)  도시 도시  하나  눈에 읽어낼 무엇이 있는가? 눈을 느끼고, 아름답고 따스함에 빠지고, 눈을 보며 지난날을 되살리고, 앞날을 꿈꾸고.  "눈雪을 읽는 것은 음악을 듣는것과 같다.   눈에서 읽은 내용을 쓰는 것은 음악을 글로 설명하려는 것과 같다."(11쪽)  답답하다. 덴마크의 문화를 알수 없으니. 툴레, 그린..
새벽에 눈을 뜨다_250327 el jueves, veintisiete de marzo_четверг,двадцать семь Маршировать 오늘의 할일  1.밭에 도라지 씨앗뿌리기 : 밭을 둘러보니 그냥 씨앗만 뿌리기는 어려워 보인다. 2. 지는밭 꽃밭 만들기 : 큰밭 만들기. 1단계 그림을 그렸다.3. 뜨는벽 철거 : 아무래도 유보해야겠다.4. 하우스 철거용 절단석 사기 : 한개에 2천원씩 2개 4천원에 사왔다. 5. 면세유 받아오기 : 휘발유 경유. 아, 내일 꼭 해야 한다.6. 농기계센터 보험가입서 보내기 : 내일, 면세유 사오면서 하도록 하자. 신기한 일이다. 6시에 잠이 깨다니. 어제 낮작업을 3시간 반하고, 온몸의 근육이 아파서 저녁밥도 30분을 쉬고 나서야 먹었는데, 오늘은 아픈곳 없이 새벽에 일어났다. 늙어서 그러나. 어제 자기전에 우유+쌍화가루+생강차를 섞어서 한컵 마시고 잤다. 그 효과인가?  다사를 불러야할지 고민이다. ..
물리실험 1장_250326 83년에 인문대 강의실에서 일반물리학 강의를 들었다. 집중하고 들었어야했는데, 교정에는 전두환이 보낸 짭새들이 깔려있고, 자유와 민주 - 자주를 외치는 사람들은 죽거나 다쳤다. 마음이 편안하지 않았다. 너무 공부하고 싶었는데, 못하고 말았다.  40년이 넘는 세월이 흘렀다. 수학지식은 완전히 머리속에서 지워져버렸고, 뇌의 전기신호는 약하다. 그래도 시작해보려고 한다. 그때보다 좋아진 것은 집중력이다. 시간이 있고, 마음이 평화로워 생각할수가 있다. 쉬운것부터 하자. 광운대학교 이인숙 교수의 강의자료를 받아 일단 시작한다. 앞으로 20년내에 이해하는 것을 목표로 하자.  물론 이렇게 오랜 목표를 가지고 하는 일중에서 몇가지는 거의 나아가지를 못했다. 어떤 한계는 분명히 있다. 한계는 포기가 아니라 변주를 ..
화단의 나무울타리 3개를 세웠는데, 와아happy했다_250326 el miercoles, veintiseis de mapzo_Среда, двадцать шесть Маршировать 오늘의 할일   1.밭에 도라지 씨앗뿌리기 : 밭에 가보지 못했다.2. 꽃밭 만들기 : 시작. 즐거웠다. 3. 동쪽벽 철거 : 시작을 못했다.4. 하우스 철거용 절단기 사기 : 읍내에 나가지 못했다. 너무 놀랐다. 겨우 꽃밭의 나무울타리=나무울 3개를 세웠을 뿐인데, 뇌가 앞날을 내다보더니 마구 즐거워한다. 나도 즐거웠다. 어제 오후에는 백두대간을 태우고 있는 산불의 뿌리인, 사나운 바람을 뚫고 나무울=나무울타리를 세울 나무를 옮겼다. 힘들었다. 오늘은 해뜨고 나서 꼭 일을 하고 말리라. 그렇게 결심을 했지만, 저녁에 효빈이가 보내준 실험물리책을 푸느라 1시가 다되어 잠을 잘수가 있었다. 그러니 일찍 일어날수가 있나?  아침 10시반부터 일을 시작했다. 햇님발전시설 옆 작은 꽃밭을 어떻게 할까? 지금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