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이야기/꿀벌 이야기 (12) 썸네일형 리스트형 무기도 필요도 없는 불쌍한 수컷_120507 월 산수유가 활짝 피었을 때,벌통 앞에 앉아서 가만히 벌들의 움직임을 살펴보니노란 꽃가루를 발에 묻혀서 가지고 들어오는 모습이 보였다. 산벚꽃이 활짝 피어있을 때도 역시 벌들은노란 꽃가루를 묻혀 들어오고 있었다. 어제 부천둘레길을 돌다가 소나무에 붙어있는 노란 꽃가루 곧 송화.. 쑥 튀김을 먹으며 듣는 즐거운 이야기_120419목 벌들이 잘 늘어나고 있는지 궁금했는데 오늘 드디어 벌통을 본다.농업용 화물차도 등록을 받는다기에 이장님의 확인 도장을 받아부리나케 농협 주유소로 가서 화물차를 등록하였으나,가스차로 개조한 마음이에게 면세 가스를 넣어 줄 충전소가 없단다. 지난 2주 동안 정농께서 정성을 다.. 새끼들은 따뜻한 곳에서 - 꿀벌의 번식(3/15) 일기예보에서는 비가 온다고 해서 좀 쉴까 했더니 아침 8시에는 영하 5도이더니 계속해서 기온이 올라 한낮에는 영상 15도로 조금만 일을 해도 땀이 흐른다. 오전 내내 마음이를 페인트로 칠해주었는데, 별로 예쁘지는 않지만, 녹슨 모습보다는 훨씬 깔끔해졌다. 페인트 칠이 재미있는 일.. 그러니까 우리한테까지 순서가 오지요 벌꿀을 딴다는 것은 농사를 짓는 것과 같다. 무지하게 힘이 든다. 한여름 땡볕에서 작업해야 한다. 기계의 도움을 받기는 하지만, 어쨋든 사람의 힘으로 해야 한다. 그러니 아프고 덥고 고통스럽다. 정농과 같이 벌을 치던 목사님 말씀. "그러니까 우리한테까지 순서가 오지요" 기..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