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가 매우 재미있다. 그래서 읽으려고는 하는데, 제대로 될지는 모르겠다. 이런것 때문이다. 레너드는 마이컬슨과 몰리의 실험을 슬쩍 지나가며 이렇게 말한다.
"세땅=어ㅆ가 가상의 물질인 에테르 속에서 궤도운동하는 징후를 전혀 감지할수 없음을 발견" (10쪽)
이글은 그냥 지나쳐서는 안된다. 무슨 일이 있었는지를 알아야 한다. 기초물리 교과서에서 이부분을 다시 공부하고 와야한다.
또 있다. 파인만은 특수상대성이론과 양자역학을 융합하는 주춧돌을 놓았고, 일반상대성이론과 양자역학은 숱한 노력에도 하늘을 함께 이고 있을수 없는 원수가 되어버렸다. 이게 도대체 무슨 말인지 알려면, 물리학을 한참이나 어쩌면 십수년을 들여다봐도 모를수 있다. 그런데, 스치듯 지나가 버린다. 그래도 되는듯이.
1부 몰려드는 전운
1장 첫 총성
1983년에 나는 대학에 들어갔고, 일반물리학을 교양으로 듣고 싶었으나 연필을 잡고 책상앞에 앉아있지 못했다. 내가 그런 어려움에 빠져있을때, 샌프란시스코의 EST학회에서 호킹이 폭탄을 던졌다고 한다.
"(블랙홀로 떨어진) 정보조각들은 사라져서 되돌릴수 없다. 엎친데 덮친격으로 호킹은 블랙홀이 결국 증발해 없어진다는 것을 증명했다. (중략) 블랙홀에서 정보가 사라진단 말이지 (중략) 정보를 잃는다는 것은 엔트로피가 만들어진다는 것이다. 그리고 엔트로피가 생긴다는것은 열이 생긴다는 것을 뜻한다. (중략) 진공이 아주 짧은 시간안에 10억x10억x10억x1000도가지 달아오르게 될것을 우리는 알아냈다. 나는=레너드는 호킹이 틀렸다는 것을 알았지만, 호킹의 추론에서 빈틈을 찾을수가 없었다." (32~4쪽)
2장 어둑별 dkdk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