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이야기/사는 이야기
2011년 12월 29일 오후 10:56
무일대금
2011. 12. 29. 23:01
굳이 말이나 문장을 만들어 낼 필요를 느끼지 못한다.
그 행위는 항상 일이었기 때문이다.
이제 일이 아니라 즐거움으로
말과 문장 만들기를 해도 되는데,
잘 되지 않는다.
치열해 지지 않는다.
이제 비로소 나의 것인데도.
어리석은 자에게 자유는 무기력함이다.
평화로운 자에게 소유는 낙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