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표 다들 했나요?
사랑을 표현하는 길이 투표입니다.
내 생활이 만들어지는 것이
투표이기 때문이죠.
6월 1일 새벽 2시반까지 정치 토론
2일 아침 8시반에 일어나서 월악산 종주 8시간
3일 아침에 기도하는 중
: 나눔과 미움을 버리고
사랑으로 나아가게 도와 주세요.
월악산 종주 -
길이 약간 가파르고 산을 오르내리는 시간이 길어서 쉽지 않았지만,
아름다움이 넘쳐서 할만한 가치가 있다.
같이 간 친구가
워낙 약과 먹을것과 마실것을 꼼꼼하게 챙겨와서
맨소레담 발라가며 발바닥 마시지 - 허리 마사지까지 해가면서
어렵게 즐겁게 끝냈다.
월악산 종주는 70대 중반까지 할수 있는데, 할 사람들은 준비 철저히해서 가자 -
산이 험한만큼 정말 아름다워 ~
아래 그림을 보면,
1) 출발점은 덕주사 주차장이다.
2) 도착점은 보덕암 바로 아래에 있는 보덕암주차장이다. 그러므로 총 산행은 11.5km로 미말한다=프레딕트.
3) 보덕암 주차장에서 콜택시를 불러(3.5만원) 덕주사 주차장까지 돌아갔다.
4) 점심은 김밥과 인절미와 쑥떡과 여러가지 간식
5) 저녁은 보덕암에서 5km 떨어진 어가에서 어탕밥으로 먹었다. 아주 맛있다.
6) 덕주사 마애불은 고려 앞쪽의 마애불로 꼭 보시고, 살짝 내려오면 옆으로 빠져 등산로와 합쳐집니다.
7) 주말에는 주차전쟁이 벌어집니다. 평일에 오세요 ~


우리나라 젊은이들의 일자리가 없어진 것은
다른 나라 노동자들이=다나노동자들이 많이 들어왔기 때문일까?
아메리카나 닛뽄은
다나노동자들이 쉽게 들어오지 못하도록 해서
일자리를 지켜나가고 있다고 한다.
그러므로 불법 다나노동자들이 많이 만들어진다.
아메리카와 닛뽄의 취업률이
거의 완전고용에 이르고 있다는 것은 사실이다.
그런데 이것이 과연
다나노동자들에 대한 정책때문일까?
아직 답을 찾지 못하고 있다.
다나노 때문에 젊은이들의 일자리가
없어지는게 맞다고 해보자.
그 해결책은 뭔가?
다나노들을 쫓아내는 = 폭력으로 내쫓아
외교문제를 일으키기 쉬운 길말고는 없다.
젊은이들의 일자리가 없고,
그냥 쉬고 있다는 사람들이 250만명을 넘어서고 있다.
이건 큰일이다.
이일을 해결해야 할 책임은 누구에게 있을까?
정부와 중앙은행인 한국은행에 있다.
다나노가 아니라 정부와 한국은행이
자기책임을 다하지 못해서
우리나라의 실업율이 이렇게 큰일이 되고 있다.
이재명과 한국은행 신현송 총재는,
금통위 회의한다고 앉아서 망치만 두드리고 있으려면,
당장 자리를 내놓고 떠나라.
그 자리를 지키려면,
일자리를 만들어내고 일할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내라.
그러라고 그대들에게 월급주고 지지해주고 있다.
어제 밤(6/1)에 이런 토론을 벌이느라 새벽 2시 반까지 잠을 이루지 못했다.
오늘(6/2) 아침 8시 반에 간신히 몸을 일으켜 아침을 챙겨먹고 월악산 덕주사 주차장에 그라힘을 세워놓았다.
잠을 잘 못잤으니, 짧은 길의 트레킹을 하자고 하다가, 그래도 여기까지 왔는데, 긴길로 가자고 한다.
그래, 그러자.

덕주골도 아니고 덕주사 주차장까지 올라가서 차를 대고 10시 10분에 영봉으로 나아갔다.
깊은 숲이 시원한 그늘을 만들어주고, 작은 계곡도 살짝 따라온다.
힘들면, 맛있는 간식을 나눠먹으며 두런두런 이야기를 하며 푹 쉬었다.
나중에 알았지만 이렇게 푹 쉬면서 가지 않았으면 쉽지 않은 길이었다.
마애불에 이르러, 우리 세친구가 다치지않고 길을 잘 마칠수 있게 빌었다.
지방선거도 온 국민의 지혜가 모아지는 이벤트가 되도록 해달라고 귀볼 보기좋은 부처님께 빌었다.
천년이 다된 마애불인데도, 모든 그림이 뚜렷해서 보기에도 빌기에도 좋았다.
마애불 바로 아래에 등산로로 다시 이어지는 좁은 길이 있는데, 풀에 가려서 잘 보이지 않았다.
스님들이 부지런하게 길을 열어놓으면 좋겠다.




일흔은 넘어보이는 어르신이 이 거친 산을 오른다. 친구가 어떤 멋진 앞날이 보인다고 했다.
저분이 오르시면, 우리도 뒷날 저 어르신의 나이에 이곳을 오를수 있을것이리라.
그렇다, 쉬엄쉬엄 오르면 오르지 못할 이유가 없다.
젊은이들이 6시간만에 길을 마쳤다고 하는데, 그것도 좋다.
그리고 쉬엄쉬엄 오르며, 산과 하늘을 즐기고, 친구들의 소리를 듣는 것도 좋은 일이다.
무려 4시간 만에 영봉에 올랐다.
이 봉우리가 참으로 재미있다.
한쪽은 깍아지른 낭떠러지 암벽이고, 또다른 쪽은 때죽나무와 층층나무, 소나무 숲이 무성한 흙길이다.
한반도는 20억년전에 편마암을 기반암으로 한 3개의 땅덩어리로 만들어졌다.
경기지괴-영남지괴-낭림지괴(경영난).
고생대는 통합의 시기다. 3억년 전에 판게아가 만들어졌다.
우리 3개의 땅덩어리는 판게아 주변을 따로 흘러다니고 있었다.
중생대는 분열의 시기다. 지금의 모든 대륙이 서로 나뉘어져 만들어지기 시작했다.
그런데 이때 우리 땅은 통합되기 시작했다. 적도 부근에서 떠돌던 우리 땅들이 지금의 모습으로 합쳐지기 시작한다.
5천만년전 신생대에 인도대륙이 아프리카대륙에서 떨어져 나와 유라시아 대륙에 충돌하면서
히말라야산맥이 만들어지는데,
이 충격에도 우리의 세덩이 땅덩어리는 더욱 튼튼하게 하나로 합쳐지고,
니뽄이 떨어져나가면서 깊고깊은 동해바다가 만들어졌다.
우리 땅이 하나로 만들어지던 중생대에 3번의 화강암마그마가 편마암 대지를 뚫고 올라온다.
1) 중생대 트라이아스기의 송림조산운동 : 금강산이 만들어졌다 : 2.5억년전
2) 중생대 쥐라기의 대보조산운동 : 북한산-수락산-도봉산-관악산-설악산-모악산-서울 남산이 만들어졌다 : 1.2억년전
3) 중생대 백악기의 불국사조산운동 : 경주 남산-월악산-계룡산-팔공산-월출산-유달산이 만들어졌다 : 0.9억년전
* 가장 높은 백두산은 가장 늦게 만들어졌다 : 2백만년전 현무암 분출로 만들어졌고, 현무암질 화산산으로 백두산 주변은 한라산처럼 검은 돌과 흙으로 덮여있다.
* 대한민국에서 가장 높은 산인 한라산은, 2백만년전 현무암 분출로 만들어졌고, 2만년전의 분출로 백록담이 만들어졌으며, 2천년전 마지막 현무암 분출이 있었다.



영봉에서 김밥으로 점심을 먹었다. 넓게 만들어놓은 데크가 쉬기에 좋은데,
주말에는 사람으로 가득차서 편안하게 쉬기 어렵다. 평일인 오늘은 우리집이다.
친구는 마실물과 먹을것을 늘 넉넉하게 가지고 다닌다고 한다.
산을 오르내리다 보면, 어떤 사람은 물이 없어서 힘들어하고, 어떤 사람은 먹을것이 없어서 허덕인다고 한다. 그때 선뜻 가진것을 내어주는 것이 가장 큰 기쁨이라고 한다. 넉넉한 마음. 친구를 사귀려면 이런 친구를 사귀어야 한다. 이 친구가 산을 내려간 다음에 저녁도 샀다.
영봉에서 중봉-하봉으로 내려가는 길은 짜릿하면서도 아름답다.
매우 위험해 보이지만 매우 안전하다.
내려가는 길은 참으로 힘들다.
게다가 오르락내리락 하면 다리가 풀려서 더욱 힘들다.
그래서 엉덩이를 뒤로 빼고 되도록이면 가볍게 뛰어서 내려간다.
똑같이 힘들지만, 시간이 30%는 줄어들어 훨씬 오래 쉬면서, 허리와 발바닥 무릎 마사지를 할수 있다.
후유증이 줄어든다.
보덕암에 내려오니 끝난줄 알았는데, 카카오 택시가 잡히지 않는다. 100미터 아래에 있는 보덕암주차장 겸 화장실까지 내려가서 택시를 불렀는데도 마찬가지다. 전봇대에 붙어있는 콜택시를 불렀다. 덕주사주차장까지 3.5만원. 비싸지만 우리 3명의 시간과 괴로움을 줄이는 돈으로는 그리 비싸지 않다. 충주시에서 이쪽의 콜택시 정책을 개발해주면 좋겠다. 2만원 정도로 교통서비스가 제공될수 있도록 지원해주면 좋겠다.
보덕암에서 덕주사 주차장에 이르니 6시 10분이다. 꼭 8시간 만이다.
저녁은 명산아래 어가에서 먹었다. 어탕밥 1만원(밥은 얼마든지 공짜로 더 먹을수 있다). 5년 동안 사먹은 음식중에서 단연 첫번째다. 충주호 어부가 잡아들인 고기를 어부의 아내가 직접 끓여서 내온다. 꼭 드시라.
서울로 돌아가야 할 친구들을 충주공용버스터미널(9시까지 차가 있다)에 내려주고 집으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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